김지연,김이안(강강 스포 유)빚만 남기고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에 전세금 마저 빼서 빚을 갚고 투잡해서 살아가는 지연. 같은 회사 사내연애였던 남친 명우는 이별후 한달만에 같은 회사 혜인과 결혼한다고 말해요. 지친 지연은 스모키 화장을 한후 거릴 다니다 비오는 버스정류장에 웅크리고 있었고 그런 그녀를 발견한 이안.이안의 부모는 이안에게 폭력적이었고 집을 떠나 성공했지만 속은 허했네요 그의 형이 그의 집앞에서 쭈그리고 않은 채 그를 기다리다 죽었어요.사인은 과다 약물을 먹은것이지만 이안의 부모는 마치 이안이 형을 죽인것처럼 더 이안을 몰아갔네요. 엄마의 생일선물로 산 천만원이 넘는 원피스를 다시 받아왔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웅크리고 있는 지연에게 죽기전 형의 모습이 보이네요.외롭고 상처 많은 둘은 마치 서로를 알아본것처럼 그밤을 길게 보냈고 이안은 원피스를 그녀에게 줬어요. 명품인줄 모르고 입고 회사에 왔더니 하룻밤 남자인 이안은 새로운 상사로 부임했고 명우의 부인이 될 혜인은 원피스를 알아보고는 짭퉁이라 조롱하네요. 이안이 준 원피스의 가격대를 확인해보니 너무 비싼옷이지만 환불이 안되었기에 이안에게 돌려주려고 했지만 그는 지연이 자신에게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한다고 생각해 냉랭하네요.(명우의 조롱에 새로운 벤츠 남친을 사귀었다고 말했는데 이안이 듣고 말았네요)엎친데 덮친격으로 방을 빼야 하는 상황과 부서도 구조조정이 될 상황.하지만 냉정하면서도 가끔은 이유 모를 친절을 베푸는 이안에게 마음이 갔고 그와의 잠자리 상대가 되기로 하는데... 결국엔 지연의 진가를 알게된 이안이 지연을 사랑하게 되고 지연을 괴롭힌 명우와 혜인의 몰락이 보너스네요. 19금이 제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