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이별하기 좋은 계절
송민선(알래스카) / 밀리오리지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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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황준석,이윤경(강강 스포 유)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재미있어요!!!


건축설계사무소 청림의 대표인 준석과 비서인 윤경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는 심장마비로,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이후 조부와 아버지의 열정이 담긴 청림을 살리기위해 일중독자가 된 준석이네요. 대학 후배로 준석의 비서가 된 윤경은 그런 준석의 곁에서 5년간 휴가도 없이 함께 일을 했어요. 준석의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를 챙기는것도 윤경의 몫.
어느새 마음에 준석을 담고 있었는데 준석의 조부 입을 통해 그가 결혼할 예정이란 말을 듣게 되었고 윤경은 그를 정리하기위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사직서를 냅니다.5통이나 썼지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자 무단결근을 하게된 윤경.
준석은 윤경을 찾아와 후임자를 구할동안 만이라도 일해달라고 했고 윤경은 그러기로 했네요. 윤경의 절친인 차영은 윤경에게 민호를 소개시켜 주기로 했는데 이후 준석의 행동이 이상해요.(차영이 준석과 친척관계라 윤경의 소개팅을 준석이 알게됨)
그녀와 밥을 먹자고 해놓고는 이전과는 다른 어색한 분위기를 뿜어내네요. 윤경의 집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냉큼 달려왔고 자신의 집에 데리고 온후 윤경에게 폭탄 같은 발언을 하네요. 자신과 키스와 섹스. 결혼을 할 수 있냐고.
뒤늦게 준석이 그녀의 사표를 읽고 반응했다고 생각한 윤경은 이미 자신은 마음을 정리했다고 해요.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민호가 준석의 험담을 하자 화가나 나왔어요. 준석은 기다렸다는듯 그녀의 미팅장소에서 픽업후 바로 집에 데리고 왔네요.
뒤늦은 감정의 자각이지만 인정후 불도저 같은 준석에게 윤경은 휘말렸고 결국 둘은 사귀기로 하네요. 이 모든 것이 준석의 조부 빅피쳐였음을^^
좀더 비밀 사내 연애를 하고 싶은 윤경에 반해 빨리 결혼하고픈 준석이 결제판에다 넣어준 프러포즈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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