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윈터링
다미레 / 루체 / 2022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하,강우현(강강 스포 유)



작가인 유하는 한창 커리어를 쌓고 있었고 남편도 의사로 바쁜 부부네요. 각자가 엄청 바빴던 날 아버지의 외도 영상을 받게 되었고 공교롭게 그날 딸을 사고로 잃게된 유하. 아이를 잃은후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부부는 이혼했고 유하는 알콜릭 진단후 3년간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삶의 의지가 없던 유하의 꿈에 딸아이가 나타났고 이후 유하는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불면증으로 고통 받고 있었네요. 몸을 쓰는 일을 하면 그나마 잠을 자게되어 지인의 소개로 7살 남자아이 케어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나이답지않게 영민하고 앞가림을 하는 강빈이. 강빈의 아빠인 우현은 이혼했고 혼자 아이를 키우기에 아이의 스케줄은 늘 빡빡합니다.
유하는 아이같지않은 강빈이 눈에 밟혔고 아이와 점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날 강빈에게 연락이 왔네요 홀로 있다 아픈 아이는 유하를 찾았고 근무시간이 아님에도 아이를 찾아가 케어했어요. 이후 우현은 은근 유하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데 우현의 생일날 우현은 둘만 시간을 보내고 싶어해 손님이 온다며 식사준비를 부탁하네요. 그날 우현은 유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이틀후 유하의 생일날엔 유하를 데려다 준다며 유하의 집에온 우현. 우현을 보낸후 복잡한 마음에 동네를 돌고온 유하 앞에 다시 나타난 우현. 둘은 열렬히 서로에게 감겼고 밤을 보냈어요.
유하는 그날 한번뿐이었다며 선을 긋지만 우현은 그럼 몸만 나누는 사이로라도 만나자고해요. 늦은 사랑의 감정은 숨기지 못했고 우현의 가족들이 유하에게 나타나자 유하는 이제 그만둬야 할 시기라 생각하고 먼저 우현을 떠나기로 합니다. 일도 관두고 전화번호 집도 옮겼지만 다시 찾아온 우현.
마음은 그와 만나면 안된다고 하지만 둘은 지독하게 몸이 잘맞았기에 여전히 뜨거운 사이네요.
유하의 새언니는 직장상사였는데 하필 바람둥이 오빠와 결혼했고 맘고생하는 새언니를 생각하면 죄책감이 드는 유하. 그래서 유하 소유의 땅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아이들 대학 갈동안만이라도 오빠가 새언니에게 잘하길 계약서까지 썼지만 결국 제버릇 못버리는 오빠 때문에 새언니는 좌절했고 칼을 휘두르다 유하가 찔렸네요.
쓰러지면서 우현이 생각났고 정신이 들면서 우현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게된 유하. 유하가 병원에 있는동안 우현은 유하를 찾아갔지만 하필 전남편의 병원이었고 유하에게 미련이 남은 전남편을 보자 돌아선거죠.
술만 마시고 괴로워하는 우현. 유하는 자신을 잡지 못하는 우현을 먼저 잡았고 우현은 유하와 결혼하길 원했지만 아직은 이대로가 행복한 유하네요. 비록 법적인 부부는 아니지만 강빈을 케어하고 여전히 우현과도 뜨거운 사이로~ing♡
우현은 그녀가 작가인걸 알고 있었고 그녀가 문화센터 강의했을때 이미 뿅 마음을 줬었네요. 물론 그땐 둘다 가정이 있었던 시기였죠. 우현도 유하도 이혼후 힘든 시기를 보냈고 코로나 시국이라 마음을 닫고 움츠린 상황속에서 온기를 나눈 이야기라 어디엔가 있을것 같은 우현과 유하네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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