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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아내 박효남 (외전증보판)
김진영(카스티엘) / 쉬라즈 / 2019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인우,박효남(강강 스포 유)
인우의 어머니는 아팠고 출장이 잦은 아버지라 인우는 늘 어머니 곁에서 책을 읽었어요.
어린 아들이 집에서 책만 보고 또래 아이들이랑 어울리지않자 인우의 어머니는 원추리꽃이 보고 싶다며 인우에게 한송이만 가져 달라고 부탁합니다. 인우는 꽃을 찾으러 나섰다 미끄러져 잠시 기절했는데 그때 인우에게 물을 준 효남. 짧은 머리의 효남을 남자아이로 착각한 인우는 효남에게 형이라 부르라고 했고 어머니를 위해 원추리꽃을 꺾어 가겠다는 인우에게 효남은 뿌리채 뽑아가 심으라고 해요. 인우를 구해준후 인우와 어울리게된 효남 덕분에 아들이 동네 아이들 속에서 놀게 되었기에 인우의 어머니는 효남을 귀하게 여기네요.
효남은 새어머니와 살고 있었는데 둘의 사이는 친모와 딸처럼 돈독합니다 새어머니인 강숙은 효남의 아버지와 짧은 인연으로 효남과 효남의 할머니를 맡게 되었는데 이후 효남의 아버지는 빚만 남기고 사라졌네요. 강숙은 자신의 가게를 팔아 빚을 갚았고 할머니가 돌아가신후 효남과 함께 동네를 떠났어요. 몇 년후 우연히 인우의 가족과 만나게된 강숙은 인우의 집에서 효남과 살게 되었고 집안일을 해줍니다. 그동안 인우는 유학을 갔는데 인우의 아버지가 원하는 길이 아닌 뮤지컬 연출자가 되고 싶어했고 화가난 인우의 아버지는 재정 지원을 끊었네요. 효남은 인우의 어머니에게 말동무 친구가 되어주었는데 인우의 어머니는 효남과 인우를 짝으로 맺길 원해요.
인우의 아버지는 효남을 며느리로 거절했고 인우도 누이동생처럼 지냈던 효남과 결혼을 원치 않았지만 인우의 어머니가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되자 효남과 인우는 결혼하게 되었네요.
인우는 늘 바빴고 효남은 성실하게 아내와 며느리의 자리를 지킵니다. 인우의 어머니는 둘을 맺게한후 기다렸다는듯 돌아가셨네요. 둘은 부부지만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이었고 효남은 인우가 자신을 이성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인우의 직장동료인 이경이 술에 취해 자는 인우와 키스한걸 본후 그들 사이에 자신이 방해꾼 같다고 느꼈고 인우에게 이혼하자고 합니다.
효남은 친정이 있는 청주로 내려가 카드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는데 빈자리는 티가 난다고 효남이 없는 집은 온기가 없네요 또 효남이 그동안 자신 몰래 극단동료들도 챙겨온걸 알게 되었어요.
인우를 떠난후 가슴앓이 하던 효남은 인우에게 이경과 키스한걸 봤다고 말했고 인우는 충격을 받아요. 이경은 오랜시간 인우를 좋아했기에 인우가 먼저 자신에게 키스를 했다고 말했고 인우는 기억이 없는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인우는 하루하루 효남의 빈자리를 깨닫다가 효남의 친정집에 기웃거렸고 비를 맞고는 고열이 납니다 인우의 극단대표는 효남에게 인우가 아프다고 연락했고 효남은 인우에게 와 간호를 했네요.
인우는 그동안 자신이 효남을 여동생으로만 대했기에 효남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이었는지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의사인 동네 오빠, 효남의 주변인들 모두 하나같이 효남을 아꼈고 효남의 새직장 동료들도 효남이 미혼인줄 알고 서로 가족들을 소개 시켜주려고 하자 위기감을 느끼는 인우.
이제 인우의 눈에는 누구보다도 예쁜 효남을 놓칠 수 없기에 효남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하네요.
결국 둘은 다시 함께하기로 했고 뒤늦은 신혼부부의 달달함도 잠시 효남은 두통으로 병원을 갔다 뇌종양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게 되는데 오랜시간 깨지 못했던 효남이 깼지만 9살의 기억이후를 잃었네요. 오직 엄마인 강숙외에 인우를 거부하는 효남. 강숙과 효남은 따로 살게 되었고 인우는 효남의 기억이 돌아오기까지 거의 일년간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인우를 볼때마다 가슴 통증으로 효남은 기억을 찾길 주저했지만 그녀가 수술전 남겼던 다이어리 글을 읽은후 기억을 찾았고 둘은 재회~
이후 쌍둥이 아들과 예쁜 딸까지 다복한 가정& 효남의 개인전까지!!
장편이라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간 작품인것 같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