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의사 어벤저스 7권이 나왔어요!! 어린이 의학 동화지만 절대 유치하지 않고 전문적이면서도 재미까지 있는 의사 어벤저스! 7권에는 비뇨기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답니다. 최 간호사의 5개월 된 아들인 준수가 응급실에 내원했어요. 아직 어린 아기인데 감기 증상은 없지만 고열이 났기에 요로 감염을 의심했답니다. 소변 검사에서 염증이 발견되어 준수는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약이 잘 들어서 열도 내리고 빠른 치료로 퇴원하게 되었지요. 두 번째 응급실을 방문한 친구는 신 증후군이 의심된 친구였어요. 감기가 오래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이 붓고 배에 복수도 차고 몸 여기저기가 붓는 것 같아 깜짝 놀라서 온 친구였네요. 소변 검사상으로 단백뇨가 나왔고 영민이도 입원해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게 되었답니다.우리 몸의 소변 색깔만 잘 관찰해도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으니 우리 몸의 신호를 잘 관찰해야 한답니다. 정상적인 소변에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심하게 나쁜 냄새가 나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면 염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배랑 옆구리가 아파서 내원한 혜원이. 엄마는 아이가 엄살이 심하다고 했고 빨리 치료 후 학원을 보내려고 했는데요 혜원이의 병명은 요로 결석이었어요. 요로 결석은 요로, 즉 신장이나 요관, 방광 등에 결석(돌)이 생겨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랍니다.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병이라 혜원이는 엄살이 아니었죠. 결석의 크기가 5밀리미터보다 작고 요관의 아래쪽에 위치하면 자연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지만 결석이 크면 돌깸술(쇄석술)을 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가름끈이 있어서 책을 읽다 쉬면 끼워놔요^^ 전문적인 의학 상식도 풍부하지만 러브라인과 인간관계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요. 엘리트인 강훈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장하다와의 러브라인. 지난 6권부터 등장한 나선우와 이로운 과의 갈등. 오래 묵은 관계의 갈등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는지 궁금하네요. 8권은 심장병, 9권은 피부 질환에 대해 나올 예정이니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강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