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란희
일루션 지음 / 에피루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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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란희,민서형 (스포 유)
로설계에 유명한 남자 민서형과 란희를 만났네요.
업소녀인 언니를 따라 고3때 전학온 란희는 시시콜콜한 것들을 공유하는 마을에 오자마자 전염병 같은 취급을 받았네요. 반에 돈이 없어진 사건을 계기로 담임은 노골적으로 란희를 추행했고 서형은 첫눈에 끌린 란희를 좇다 그장면을 보네요.이후 란희를 데리고와 잠자리를 한후 수시로 란희를 안는 서형.
재력가 집안이고 고교졸업후 유학을 가게된 서형이기에 란희도 서형이 잠시만 자신과 즐긴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마을에서 서형은 유아독존의 존재라 란희는 서형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언니가 빵집 아저씨와 살림을 차렸고 빵집 아줌마가 언니 머리채를 끌고온날 란희는 집을 나왔고 서형은 란희를 스키장에 데리고 갔네요.
서형이 노는 무리들 속에서 홀로 부유하는 란희. 결국 서형과 싸우다 도망쳤고 쓰러져 기절했는데 눈이 많이와 스키장에 고립되었어요. 눈이 그쳤을때 언니의 자살비보를 들었고 란희는 언니의 장례를 치룬후 사라집니다.
홀로 집을 나온 란희는 신부님을 알게되어 수녀원에 있다 메이드로 취업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서형과 재회합니다.
서형은 란희가 사라진후 유학을 갔지만 란희를 잊지 못했고 란희도 첫사랑의 흔적으로 서형을 기억하고 있었어요. 재회후 서형은 집요하게 란희를 괴롭히고 란희가 잠시라도 사라지면 난리가 나네요. 둘다 서로의 인연이 악연인것처럼 쏟아냈지만 서로가 사랑하는 방법이 틀릴뿐. 잡히지 않는 란희였기에 더 집착 소유 하려는 서형과 죽지못해 살아온 삶이었기에 서형의 사랑에 화답하지 못한 란희. 마지막엔 여느 평범한 연인같은 삶을 살아가는 둘의 모습이 그려져요 물론 서형은 잠시 집안과 절연중이고 둘의 미래엔 어떤 약속도 없지만. 가진것 없는 여자에게 미모란 독이 되는 현실과 미친듯이 란희에게 집착하는 서형의 안달이 재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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