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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꺾인 꽃의 주인
린아(潾娥) / 와이엠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레일라,세일럼(스포 유)
꽃의 왕국 히드리샤의 왕녀 일레일라는 왕이 될 후계자였어요. 어린시절부터 알고있던 세일럼의 가문이 멸망할때 아버지께 부탁해 세일럼만 살려달라고 했네요.
그렇게 살려둔 세일럼은 결국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그녀를 농간했어요. 겉으론 아내라고 불렀지만 창녀 취급을 하는 세일럼. 그녀의 유일한 동생 글로리를 살려주는 댓가로 그녀는 죽지못해 사는 삶을 살았네요.
그녀에게는 꽃들을 장악하는 힘이 있었지만 세일럼은 그녀의 손목에 팔찌를 끼워 힘을 못쓰게 했네요. 왕실 기사였던 루비에트에게 일레일라와 도망치도록 덫을 놓은후에 글로리를 단두대에 세운 세일럼. 원래 루비에트는 글로리를 세일럼에게 끌고온 자였죠. 결국 다시 돌아온 일레일라는 동생을 구했고 자신의 힘을 이용해 루비에트를 죽이네요. 일레일라는 임신했고 자신이 낳을 아이가 히드리샤를 다시 세울 핏줄로 자라길 소망하며 세일럼과는 거짓된 사랑일지라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눈가림하며 살아가는걸로 엔딩!
어쨌든 일레일라의 아이니 아이를 통해 미래를 기대하는 체념 엔딩이 나았을것 같은데 굳이 사랑한다는 거짓의 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물론 세일럼에게 좋은 마음을 품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기준 납득이 가지 않는 엔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