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폐문부재
허도윤 / 동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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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홍경모,심윤솔(강 스포 유)
윤솔은 하예보육원 출신이고 이제 졸업후 성인이 되기에 보육원을 나와야해요. 아기때 입양되어 자신이 입양인 인줄 몰랐다가 열살때 양부모의 이혼으로 파양된 케이스였죠. 마음앓이를 심하게 했을때 후원자인 소정을 알게 되었고 소정은 윤솔을 딸처럼 예뻐해줬네요.
누구보다도 윤솔의 사정을 아는 소정은 아들인 경모의 회사에 윤솔을 취업시켰고 회사 건물에 있는 빈공간에 살도록 배려했어요. 물론 건물주는 소정이었고 소정은 경모가 대표이기에 사내직원 복지혜택이란 이유로 윤솔을 챙겨주도록 했네요. 첨엔 엄마의 강권으로 윤솔을 떠안은 상황이었지만 점점 윤솔이 좋아졌고 둘은 열살의 나이차가 있었지만 서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소정은 친정집 재력으로 경모의 아버지가 교수가 되도록 뒷바라지를 했지만 남편인 홍정학은 외도를 했네요. 가까스로 이혼은 안했지만 상간녀인 다경을 얼씬도 못하게 했는데 윤솔을 버렸던 다경이 윤솔의 양엄마였어요.
다시 윤솔을 딸로 삼겠다고 억지를 부리는 다경과 윤솔 소정 경모가 한자리에서 대면하게 되면서 윤솔은 소정과 경모가 모자 사이인걸 알게 되었네요. 정학은 윤솔에게 경모를 떠나 숨으라고 했고 목적을 가지고 자신의 아들에게 다가온 여자라며 윤솔에게 막말을 하는데 윤솔은 경모의 과거를 알아버렸네요. 한때 철없던 경모가 클럽에서 만난 여자가 임신했다고 찾아왔는데 소정이 유전자 검사까지해서 알아본 아이는 경모의 아이가 아니었던거죠.
과거는 과거지만 정학의 독설과 경모의 과거를 알게된 것이 윤솔의 마음을 힘들게 했고 결국 윤솔은 경모에게 시간을 갖자고 해요.
경모가 신혼집으로 구한 R아파트에 살게된 윤솔은 거의 칩거했고 그런 윤솔이 걱정된 경모는 그녀에게 등기우편물을 보냈지만 매번 폐문부재로 돌아왔네요. 시간은 어느새 일년이 흘렀고 윤솔은 용기를 내서 경모에게 돌아옵니다.
소정은 정학과 이혼했고 경모와 윤솔은 결혼하는데요 소정이 윤솔을 딸 보듯하고 경모를 사위 보듯하네요^^ 정학은 자식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아버지란 충격에 홀로 외로이 살다 쓰러져 요양원에 입원하게 되었네요.
허도윤 작가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까메오 등장이 친근했고 금방 읽어버렸어요.
킬링타임으로 무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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