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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시집
강혜빈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시집을 샀네요.
저도 거의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이라
솔깃했던 제목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점심으로 무얼 먹었나요?
저는 스터디카페 다녀온 딸이랑
반조리된 로제떡볶이를 같이 먹었네요.
아들이 요리해서 남겨둔 양념 닭봉도 먹었구요.
가끔은 이녀석 요리를 업으로 시켜볼까?
할만큼 아들의 불맛 양념이 꽤 맛나요^^
물론 유튜브로 배워서 요리하지만요.
점심을 내가 장만하지 않고
아이들이 준비한 음식들로 먹은
오늘은,
수상하고 좋은 날♡
"수상하고 좋은 날이다
강혜빈 작가의 익선동 중에서--"
강혜빈 작가님의
점심은 나와 친해지는 시간,
나를 대접하는 시간이라는
인터뷰가 시보다 더 마음에 닿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