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포식자의 혼약자 (총7권/완결)
리사벨 / 필연매니지먼트 / 2022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엘리샤 드 로르,루체른 데 카야스
가문의 빚 금화 3만개에 카티에 공작가로 팔린 백작영애 엘리샤. 카티에 가문의 맏아들인 자콥은 똑똑하고 예쁜 엘리샤를 취하려했지만 자콥의 아내인 캐롤라에 의해 얼굴 화상을 입네요. 포악한 자콥,캐롤라 부부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죽게된 엘리샤는 5년전으로 다시 회귀하게 됩니다. 엘리샤는 가문의 사생아인 루체른을 이용해 그를 가문의 가주로 올린후 자콥부부에게서 벗어날 계획을 가지고 비밀의 통로를 이용해 루체른에게 접근하네요.
오랜시간 자콥부부의 일을 하면서 비밀을 많이 알고 있었고 이미 살아본 미래의 일도 알고 있었기에 루체른에게 자신의 정보를 넘기는 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했고 결국 루체른과 엘리샤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네요. 회귀전 루체른은 따로 여자가 없었고 전쟁의 영웅이었기에 일적인 거래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루체른의 절륜함은 예상에 없었던 일이었다는!!! 루체른은 호락호락한 남자가 아니었고 미래를 보는 그녀의 계략에 따라주지만 온전히 그녀를 믿지 않네요. 엘리샤 또한 늘 몇 수 앞을 보면서 그와 거래를 합니다. 결국엔 루체른의 광기어린 사랑이 엘리샤를 지치게해 루체른을 떠나지만 이젠 그녀 없인 살 수 없는 루체른.
그녀가 위험에 처할땐 온몸으로 그녀를 구해주는데 엘리샤도 그를 벗어나 살 수 없음을 인정하네요. 끊임없이 서로를 의심했기에 낳을 아이의 양육권까지 주장하며 거래를 했던 엘리샤는 아들,딸을 낳는데 서로가 사랑한다는 사실만큼은 믿는다는 해피 엔딩~♡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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