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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불면의 밤
서혜은 / 로맨스토리 / 2015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아랑,현호
대학조별과제에서 만난 복학생 선배 현호. 아랑은 그에게 끌리는 마음에 먼저 고백했고 사귀게 되었지만 늘 바쁜 현호. 사귀는 사이가 되었지만 아랑만 애닳고 현호는 더 다가오지 않아요.그리고 아랑에게 이별을 고하는 현호. 그와의 사랑이 다했나 보다..바로 이별을 수긍하자 왜냐고 물어보지 않느냐는 현호.현호는 휴학했고 그렇게 둘은 헤어졌네요.7년후 친구의 소개로 출판사에 입사한 아랑은 팀장 현호와 재회했고 그에게 선을 긋지만 자꾸 다가오는 현호.
현호에 대해 여전히 정리되지 못한 감정이 있음을 아랑은 인지하고 현호를 흔들어보고 싶네요.충동적으로 현호와 몸을 섞은후 그저 잠자리 상대로만 만나자고 해요.그리고 이젠 먼저 그에게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현호와 헤어진뒤 제대로된 연애를 못했던 아랑은 이별을 먼저 말한후 드디어 그와 이별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별을 당하는 사람이나 통보하는 사람 다 아프다는걸..그밤 현호는 교통사고가 났고 죽음의 위기 앞에서 아랑을 놓을 수 없다는걸 깊이 자각하게 되었고 이젠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합니다.
복학생이었던 현호는 집안의 빚을 갚고 자신의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했으며 할아버지까지 병중이었기에 너무나도 어깨의 짐이 컸고 그래서 아랑을 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후회만 남았다고.. 둘은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이야기는 끝이 났는데요 어쩜 둘다 너무 같은 성정에 외로운 사람들인지라 서로에게 피해가 갈까봐 다가가지 못한거였네요.질척한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날것 같은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