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남자
정경윤 지음 / 가하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승주,이지영
3년간 상무인 승주를 짝사랑한 그녀.
그리고 운명처럼 승주의 비서가 되었네요.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지영의 소원은 오직 승주와 생일에 커피 한잔 마시는 소박한 소망뿐♡
기존의 비서들과 달리 승주가 키우지만 바빠서 관리 못하는 식물들까지 정성으로 키우는 지영에게승주의 마음도 열리네요.
지영의 소박한 소망과는 달리 직진으로 다가오는 나만의 승느님이라니!! 그러나 크리스마스의 소원을 이루기전에 승주의 아버지인 윤사장의 반대로 지영은 사표를 쓰고 나갔고 승주는 미국 출장까지 미루고 지영을 찾아 나서요.지영의 마음도 잡고 미국 출장도 비행기 연착이라 다행히 계약도 마무리 되었네요.
지영의 생일에 함께 사랑을 나누면서 프러포즈와 생일축하까지^^ 승주의 직진으로 결혼까지도 고고!!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연인이 되었네요.
내용이 좀 올드한 갬성이 있어서 솔직히 오글오글 하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읽는 구작소설의 느낌도 괜찮았네요.
표지 커버가 크리스마스 카드인양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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