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백천수 씨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0
손서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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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올해 청소년문학 읽기의 최대난점은, 믿을만한 몇몇 작가들의 결과물조차 대상 독자를 어떻게 정한 건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착한->은 마거릿의 파괴적 성장이 중심축으로 보일 지경이다. 청소년이 마지막 장면에 나오면 소년성장소설이 되나? 매력있고 궁금한 인물은 많지만,모두 ‘청노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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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Q 창비청소년문학 94
박영란 지음 / 창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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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의 성장은 담담한 한걸음 같아 보이지만, 심연을 건너는 불안을 견뎌내는 속깊음에 충분히 공명하게 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열일곱 청춘의 성장은, 아무래도 할머니, 엄마, 고모, p,l 등 성인들의 성장 주변부에 서성일 뿐으로 보인다. 금괴와 총성에도 불구하고 극적 긴장이 없는 이유가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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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달릴 때 창비청소년문학 99
다이애나 하먼 애셔 지음, 이민희 옮김 / 창비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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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별 다섯! 중1에 강추. 첫작품이란 걸 믿기 어렵게 성격과 심리의 설득력이 좋다. 문화나 번역상 불가피한 이물감을 걱정했는데 4-5페이지쯤 정서적 로오-딩시간만 견뎌내면 헤다의 힙체크가 쿵하고 들어와서 기분좋은 붉은 트랙 위에 오감을 떨구어 준다. 바나나나 좀 먹고 뛰어볼까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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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없는 아이들 - 미등록 이주아동 이야기
은유 지음,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 창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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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자고 권할 때, 함께 읽으며 쏟아져 나올 질문들을 감당할 ‘으른‘의 준비가 나는 되어있나? 의례적 감상들 속에 무관심을 감출 글들을 다 읽어내고 그 딱딱하고 푸석한 시선들 속에서 나 자신을 읽고 함께 바뀌어나갈 수 있나? 두려운 마음 뿐이지만 꼭 같이 읽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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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하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6
탁경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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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이 청소년문학에 접근하는 진지함을 신뢰한다.민희가 기분을 표현하는 언어에 공감하기도 하지만 더러 갸웃거려진다. 하빈 남매도 크루의 언니들도 만나게 될 얼굴 같지 않다. 공감이 어려워서 읽는 동안 어딘가 벽이 세워진다. <달리기의 맛>이 퍽 좋았었다. 공감은 어떤 힘이 만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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