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훌 -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문학동네 청소년 57
문경민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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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라고 표현하자니 그 핍진성에 미안하지만, 몰입도와 밀도라고만 말하자니, 작품을 너무 무겁게만 얘기하는 것 같아 주저된다. 상황은 특수하지만 고통은 보편적이다. 각 인물은 특수한 조건에 놓였지만, 망설이고 주저하고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은 나와 다르지 않아서 나의 응원은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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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아이들
수전 캠벨 바톨레티 지음, 손정숙 옮김 / 지식의풍경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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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세. 투표권을 갖게 될 때까지 2-3년이 남은 이 친구들에게, 정치와 의회, 시민의 정치행위와 정치지도자를 선택하는 일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데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만한 책을 더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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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고요하지 않다 - 식물, 동물, 그리고 미생물 경이로운 생명의 노래
마들렌 치게 지음, 배명자 옮김, 최재천 감수 / 흐름출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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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생명은 발신하고, 수신한다. 춤추는 생체를 지켜보고, 노래하는 생체의 곁에서 선율에 몸을 싣고 함께 노래한다. 냄새를 피우든 뜨거워지든 생명은 온몸으로 소통한다. 생명력 가득한 숲의 찬란한 소란을 읽자니... 소통하지 않는 광장의 소란이 더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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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1
유은실 지음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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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기소년>도 <변두리>도 이렇게 쓰는 사람 마음결은 어떨까 싶더니,결국 순례 씨와 수림이를 만나게 해주네요. 올해를 보내며 읽는 최강의 서사. 덜 자라고 덜 익은 내게 지청구를 먹이나 했는데, 단단히 익으라고, 달게 영글어 누구와도 나누는 인생이 되라고 따뜻하게 쬐주는 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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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원정대, 을밀대 체공녀 사건의 재구성 서해문집 청소년문학 10
김소연 지음 / 서해문집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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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투병상황이었다는 걸 후기로야 알게되었다. 회복이 완료되셨기를, 건필하시기를.<야만의 거리>보다 어린친구들의 접근성은 좋을 듯. 강주룡과 또 별개로, 시대와 삶을 기록함으로써 사후적으로 삶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일에 대해 작가가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구나 느끼게되는 문장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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