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 정규 6집 Long Way - 포토북(40p)
페퍼톤스 (Peppertones)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펲톤이 돌아왔다. 그동안 '그들을 잊었더라도 모른 척 웃어주'려 했다지만, '긴 여행의 끝'에 그들이 돌아온 우리도시는 그들을 '잊지 못했'다. 나는 <새>, 딸은 <긴 여행-->의 전주 현악이 각자 각별히 좋았다. 비오는밤엔 즐거워서, 청소할땐 힘나라고,출근길엔 머릴 흔들며 듣는다. 에너지음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리기의 맛 창비청소년문학 80
누카가 미오 지음, 서은혜 옮김 / 창비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젊은 날 조바심 탓에 삶의 신호를 놓치고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함정에 빠질 때도 있지만... 괜찮다. 덕분에 자신을 더 잘 알게 되었을 것이고, 기회는 반드시 또 있다. 피하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켜 맞섰다면 자신을 자랑스러워해도 좋다고 작가는 말한다. 새권장목록을 만드는 중에 만난 수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봇 중독 아름다운 청소년 17
김소연.임어진.정명섭 지음 / 별숲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야만의 거리‘ 다음 편들 언제 나오나욤? ㅠ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alcony000 2018-05-24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이에요ㅠㅠ

참한 꽁딱심 2018-05-26 13:3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우와~~ 저처럼 기다리시는 분들이 이렇게 또 있으신 거죠? 반갑습니다. 또...기다립니다.
 
루시드폴 - 6집 꽃은 말이 없다
루시드 폴 (Lucid Fall)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정승환 1집을 듣다가, ‘어디서 저런 어른스러운 가사를...‘ 싶었다. ‘위로와 소망이 딱 바람같아서 참 루시드폴같다‘ 싶었다...딸아이를 불러다 들려주며 그말을 했더니 돌아온 말. ˝루아저씨 6집이야.˝ -.- 덕분에.....나는 과연 팬이 맞는가 반성하며 다시 듣는다. 농부이고 시인인 그의 노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계몽주의 2.0 - 감정의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조지프 히스 지음, 김승진 옮김 / 이마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정치학이 나오려면 한참을 읽어야 한다는 함정이 있다.다만,어린왕자식으로 말하자면 물을 마시기 위해 샘까지 걸어가는 숲길은 제법 길지만 충분히 즐겁다. 인식론 또는 논리학의 곁길은 매력적이고 신나기까지 하다. 중3~대학2쯤, 입시에 발목 잡히지 않은 소년과 청년들의 지적 산책용으로 딱인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