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 2.0 - 감정의 정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조지프 히스 지음, 김승진 옮김 / 이마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정치학이 나오려면 한참을 읽어야 한다는 함정이 있다.다만,어린왕자식으로 말하자면 물을 마시기 위해 샘까지 걸어가는 숲길은 제법 길지만 충분히 즐겁다. 인식론 또는 논리학의 곁길은 매력적이고 신나기까지 하다. 중3~대학2쯤, 입시에 발목 잡히지 않은 소년과 청년들의 지적 산책용으로 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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