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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상위1%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꿈꾸는사람들]
21세기에 들어와서 양육법의 중요성이 예전에 비해 훨씬 더 강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두뇌에도 차이점이 있다는 과학적인 접근에
의해 양육도 다르게 변화한다는 것도 우리부모가 숙지해야할 부분 같아요.
책을 읽는내내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평가를 하게 되어서 놓치고 지나간 시간이
못내 아쉬워서 반성도 하고, 잘한 것은 스스로 칭찬도 하였구요.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엄마가 똑똑하고 끊임없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책을 읽을때에도 좌*우뇌를 발달시켜주는 양서를 찾아주고
더불어 백과사전식학습만화나 애니메이션은 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우뇌를 발전시키기엔 운동이 젤로 좋다고 하는데 ~
이 부분은 교육방송에서도 실험을 한 데이터로 봐선 공감하는부분 이더라구요.
먹거리도 신경써야할 부분인데 동물성,식물성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줘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실은 세로토닌양을 늘려야 두뇌에도 좋고 심리적안정에도 좋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음식에 영향이 있다고 하는군요.
세로토닌은 입안에서 치아가 활발하게 활동할때 많이 분비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어느정도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있다지만 너무 의식적으로 씹는연습은 과유불급이군요.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잠재의식활용,운동,빛,부모의 스킨십,도파민이 세로토닌활성이
커진다고 하니 노력해 봐야겠어요.
자녀의 성장에서 다 중요하지만 심리도 무시뭇하고
정신이 더 건강하려면 자존감이 높아야될것 같은데 놀라운 사실은
자신감이 넘 강해도 문제가 될수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남을 억누르고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수준까지 가서는
절대 안 될것 같아요.
남의 의견도 경청할줄 아는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야한다는 글귀가
공감이 갑니다.
내 아이가 겸손하고 배려가 있고 실패도 알며 마음의 여유까지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자신감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는 자녀를 한 인격체로 바라보면서 인정해 주고
존중과 공감이 바탕이 된다면 훌륭하게 자랄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제있는 자녀에겐 문제있는부모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문제 없는 자녀나 부모가 아예없는건 아니지만
노력하고 잘 키워보고자 노력하는 부모밑에선 훌륭한 자녀가
성장 할수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