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
현혜수 글, 김소영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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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혜수

그림 김소영

풀과바람

이책을 읽고 책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수고가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데 좋은 본보기라서 좋아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시간도 좋겠어요.

저희집 아이도 자동차를 좋아해서 습작한게 많아 모아두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책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난리였죠.

맞아요,책을 만들려면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런데 책을 어떻게 소중하게 다루지 않겠어요.

저희집 아이는 다행스럽게도 책은 깨끗하게 읽고 잘 보관해 두는 편이라서

학교도서관에 행사가 있을때 책을 가져가면 새책으로 바꿔주는 행사에

적극 동참합니다.

책을 만드는과정을 읽어보니 시간과 많은 수고가 들어가는

정성이 많이 필요로 하는군요.

그것뿐 아니라 작가의 생각과 책의 크기 ,표지 글자모양까지 세심하게

생각하는 디테일함까지 빠뜨리지 않고 대충하는법이 없군요.

아이들이 제본에 대해서 잘 모를텐데 설명이 되어있어서

지식을 알아가는데 훌륭합니다.

더불어 맨뒷장엔 영어판으로 되어있어 영어 좀 잘하는 친구라면

재미삼아 읽어보면 두가지 헤택도 누리게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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