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를 소재로 다루는 책이나 영화가 참 많은데65세이상의 노인들이 좀비가 된다는 설정은 처음이었던것 같아 신선했습니다.책 표지에서 두주먹을 꼭쥐고 정말 잘 뛸것 같은이미지의 소녀가 끝순이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야무진 강.하.다 입니다. 좀비상황이 어떻게 종료되는지 태전시 봉쇄가 끝나고 전개되는 상황도 너무 궁금했던터라 다읽고 혼자 조금 아쉬웠습니다.하다와 할머니의 이타심에 감동했고,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에서저부터도 이타심을 가지고 살아가기가점점 버거워 짐을 느낍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하다와 할머니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온정은세상은 아직 살만한 세상이며,특히 끝순이 할머니의 사랑은참된 어른들이 꿋꿋하게 지켜내어 아래로 아래로 잘 흘려 보내 가르쳐주어야 하는 마음 인것 같습니다.김청귤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어봅니다.재미있어서 몰입해서 빠르게 읽을수 있었구요,10대 아이들과 함께 읽어서 더 좋았습니다.좀비가등장하고 달리기잘하는 여자아이가 나오니남자아이들이라 더 관심을 보이더라고요.봉쇄상황이나 특수한 상황이아니더라도세상에는 다양한 이유로 가족이든 누구든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어렵고 다소 불편 할 수도 있지만우리가 함께하는건 사랑하는 가족이기 때문입니다.가족은 그런것 같아요.혈연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식구나 가족이 될수 있죠.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엔 역시 사랑이 빠질수 없는것 같아요.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개의 독서모임을 참여하고 있는데,저에게 시간과 여유가 더 있다면 독서모임을더 참여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그만큼 독서 모임의 장점이 많은것 같아요.내가 직접 독서모임을 참여 하면서다른 독서모임 또는 독서모임에 관한 책에도자연스레 흥미가 생겼습니다.어쩌다 독서모임 호스트 는 작가님 이름마저친근하게 느껴졌는데요,에세이 형식의 두껍지 않은 책으로가독성이 좋아 몰입해서 금방 읽었습니다.소규모 독서모임만 참여 해보았는데60명 정도되는 대규모 독서모임은 어떨지 궁금해 졌습니다.소규모 진행도 참여자 입장에서는 호스트가 대단해 보이는데60여명의 대규모 독서모임을 진행하신다니작가님이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실제 호스트로서 독서모임을 진행하는데 있어실질적인 노하우와 조언을 해주는책으로부제인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지침서 같았습니다.저도 언젠가는 독서모임 호스트가 되는 날을꿈꿔 보며,현재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계신분들이나미래의 호스트 분들께 추천 합니다.
김현민 작가님을 이책이아닌 나는솔로에서 먼저 뵈었습니다.우선 책을 읽고 작가님의 꾸밈없는 진솔한 본인의 이야기에조금 놀랐습니다.그래도 인기프로그램 출연자 이셨고얼굴이 많이 알려진후 출간하신 책인데이렇게 솔직.진솔 하시다고??왜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라는 제목이지만 읽어보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이유를결국 본인에게서 찾았습니다.제목은 왜때문에,왜 너는 도대체 나를 왜!이런 늬앙스 이지만어찌저찌해서 너는이랬는데결국 내가 어찌저찌했다.그래서 니가 나를 떠났다.라며사랑하는 님의 부재의 이유를본인에게서 찾으려하며,본인성찰과 동시에 자신의 지나온 연애의 여정,혹은 본인의 삶을 쭉 되돌아보며진정한 사랑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자 하는 진저헝이느껴지는 이야기 입니다.읽다보니 작가님의 이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매의눈으로 알아보는 사랑의 짝꿍이 얼른 나타나시어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의 응원이 샘솟네요!사랑이 하고싶은,혹은 사랑을 하고 계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씨만 쓰려고 하면 괜히 마음에 조급증이 나기도하고조급증에 쫒기다보니 빨리 쓰게 되는 것은 기본이요,나중에는 내가 쓴 글씨도 잘 못알아볼때가 허다 합니다.그래서 늘 글씨체 필체 연습에 관심이 많아요.몇권의 필체 연습 도서를 연습하며 완독 해 보았는데요,《어디서나 당당한 생활글씨》유한빈 작가님 도서는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이 도서는 내글씨체를 바꾸기 보다는내 글씨체 에서 더 노력하고 연습하여좀더 나은 필체를 만들라는 것입니다.한장한장 읽고 머리로 이해를 하고,손으로 직접 따라 써보니 더 이해가 잘 되었으며, 나도 멋진 글씨체를 가질수 있을것만 같아정말 설레였습니다.장황하게 늘어지게 설명하지 않으시고핵심만을 간결히지만 정확하게 알려주는 느낌입니다.도서안에 직접 한번 써보세요 페이지가 챕터마다준비되어 있으니 글씨 연습 하기도 너무 좋았습니다.생활글씨를 어디서나 당당하게 쓰고 싶은 분들께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다.
짙은 푸른색의 표지 그림에서 부터 시원함과 청량감이 느껴지는,여름밤과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그림에서부터시선을 뺏겼습니다.7살 딸아이와 와!예쁘다~~~를몇번을 말했는지 몰라요.하지만 표지는 빙산의 일각일뿐!책장을 넘길때마다 우와 ~와..딸아이와 저의 감탄사가무더운 여름밤을 가득 채우게 되네요^^스르륵 잠들려 할때펼쳤다가는 예쁘고 따스한 감성적인 그림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무더운 여름밤작은요정 플리의 꽃침대로 곤충들이 쉬지않고 찾아와요달님이 아주 환한 미소를 뿌렸대요.그렇게 플리는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깊은 밤하늘로 날아다니며다양한 친구들을 만납니다.그중 모래요정과의 대화에서요정의 말이 너무 따뜻했어요."나는 아이들 눈에 잠이 오는 모래를 뿌려 주는 요정이야,그런데 아이들이 요즘엔 여간해선 잠에 안들어.평소 때보다 두 배나 많은 모래를 준비해야 한단다."플리의 여름밤 여정은 어떻게 마무리가 되었을까요?쉿!!이건 진짜진짜 특급 비밀인데요,7세공주님이 아주아주 좋아라 하는 인물도 등장한답니다.무더운 여름밤 자기전에 누워작은요정의 여름밤으로 들어가 보자구요!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그림과 함께 따스한 스토리는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