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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든 두려움
알렉스 핀레이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4월
평점 :
#마지막모든두려움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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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툴룸의 밤,
부서지는 파도 소리,
그리고 멀리서 다가오는 그림자.
마지막 모든 두려움은
단순한 스릴러가 아닙니다.
이 책은 ,
가족이라는 가장 친밀한
감옥에서 벌어지는,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가장
잔인한 공포를
정밀하게 해부한 문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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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완전 페이지터널 !!
작가님은 놀라운 솜씨로
시점과 시간을 자유자재로 뒤틀며
우리를 현혹시킵니다.
한 장면에서는
따뜻한 가족 여행의 추억이
펼쳐지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차가운 감옥의 철창 소리가 울려요,
읽으며 맷과 함께 진실을 좇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내가 아는 가족이라는
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공포를 맛보게 됩니다.
이 소설의 가장 무서운 점은
괴물이 밖에서 오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괴물은 이미 식탁에 앉아 있었고,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으며,
사랑한다고 속삭여요.
미디어의 탐욕,
가족이 서로에게 숨겨온
치명적인 비밀들이 한데 뒤엉켜
숨 막히는 질식을 선사해요.
이 책의 문장들은,
불필요한 설명 없이도
장면 하나하나가
영화처럼 선명하게 그려지는데요,
읽는 내내 심장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마지막 모든 두려움은 단순히
‘반전이 좋은 스릴러’가 아니에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이
나올 수 있다는.. 잔인한 진실을,
아름답고도 무자비하게 보여줍니다.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내려놓을 수 없는책!
시작하면 어느새 마지막장을
덮고 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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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hbook
#현대문학 서평단모집을 통해
도서를 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