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김세나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4월
평점 :
#나르시시스트
[도서협찬]
.
.
.
.
너는 나의 거울이고,
나의 공급원이며,
나의 배경일 뿐.
그들의 공감 결핍은 차갑고,
그들의 조작은 섬세합니다.
한 번 물리면 빠져나오기 힘든,
개미지옥 같은 관계.
나르시시스트는 관계를 ‘소유’로 봅니다.
.
.
그들은
타인의 감정을 빨아들이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해요.
사랑하는 척,
칭찬하는 척,
하지만 결국엔
가스라이팅의 늪으로 끌어들여,
영혼을 서서히 말려 죽이는 존재.
.
.
.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 서적이 아니에요.
나르시시스트라는
이름의 독을 품은 인간들과
함께 지내며 살아남아온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은밀한 복수극이자
자기 구원서 같습니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로서,
화려한 가면 뒤에 숨겨진
그들의 빈 껍데기를 해부 합니다..
겉으로는
빛나는 주인공처럼 군림하지만,
속은
끝없는 공허와 열등감으로
가득 찬 거울 인간이죠.
.
.
죽이기 라는 과격한 제목 이지만,
그것은 문자 그대로 살인이 아닙니다.
관계를 끝내는 기술,
자기 경계를 세우는 예술,
더 이상 당하지 않는 생존 전략이죠.
작가님은 반복해서 강조해요.
“그들을 바꾸려 하지 마라.
너의 대응 체계를 바꿔라.”
정말 천번을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말 같습니다.
.
.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나르시시스트의 약점을
정확히 찌르는
필승 패턴 이었는데요,
죄책감을 자극당하지 않기,
현실 왜곡에 휘말리지 않기,
그들의 드라마에 끌려가지 않기 등
.
.
.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오히려 따뜻하고,
때로는 잔인할 만큼 솔직합니다.
읽고 나면 자기 연민이 아니라
자기 존중이 마구 솟아날꺼고요,
누군가에게 상처받아
내가 이상한 건가 싶었던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네요🙏
.
.
.
.
.
@yozo_anne
#요조앤 님의 서평단모집을 통해
@seogyobook
#서교책방 으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