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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절을 지나는 중입니다 -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 지음 / 섬타임즈 / 2026년 3월
평점 :
#빛나는시절을지나는중입니다.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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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일은
누군가의 하루에 건너가
조용히 마음 앞에 앉는 일.
작가님이 작가소개에
써 주신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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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서른을 넘기고
마흔을 넘겨.
한참 인생의 중반을
살아 가고 있어요.
솔직히 30대까지는
철도 없고 정신없이
시간만 흘러간 것 같고요.
40대가 되니
정신이 좀 차려지는
느낌 입니다.
이 책 초반부터 쭉
읽으며 그랬어요.
나의 찬란했던
청춘을
아주 오랫만에
마주한 느낌.
작가님의 청춘을 보며
나의 청춘을 들여다본 느낌.
간만에 이런 시간.
너무 좋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아주아주
어린시절 부터 촤르르
내 청춘을 한편의 숏츠로
훔쳐본 느낌 이었습니다.
빛나는 시절 이라는 말이
결코 화려하거나
완벽한 순간만을
가리키지 않아서 좋았어요.
오히려 상처가 아물어가는 과정
눈물을 그칠 타이밍을 찾아가는
그 애처롭고도 용기 있는
순간들 자체가 빛난다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서툴지만 지나고 보니
참 예쁘기만 했던 그 시절을,
작가님은
그 모든 걸 탓하지도,
과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고 있다”고,
“지나는 중”이라고
부드럽게 말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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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런가?
싶었던 감정들이,
사실은
아주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아픔이자
성장의 조각이라는 걸 깨닫게 되니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지금,
사랑 때문에,
이별 때문에,
관계 때문에,
인생 때문에
조금 지쳐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조용히 권하고 싶습니다.
당신도 지금,
충분히 빛나고 있는 중이고,
그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꼭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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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__bookworm
#엘리스님 의 서평단 모집으로
@sometimes.books
#섬타임즈 로 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