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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우리 ㅣ 킨더랜드 픽처북스
신나라 지음 / 킨더랜드 / 2026년 3월
평점 :
#다른우리
[도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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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그래서 제가 그림책을
못끊겠어요^^
이 그림책.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이야기해요.
이 책을 읽고 두 가지가
떠올랐어요.
부부 와 자아.
내 안에는 최소 두가지모습의
자아가 존재 하죠.
몸은 하나인데 두개의 존재입니다.
부부역시 하나의 가정으로 살지만
두개의 각기다른 존재입니다.
몸은 하나지만 머리가 두개인
구름이와 돌이를 통해
우리를 세상을 바라보았네요.
구름이는 익숙한 길을 좋아하고
조심스럽게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
돌이는 새로운 모험을 갈망하고,
낯선 바람을 맞으며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자유로운 영혼.
이 둘은 몸은 하나인데
마음은 너무 달라서,
매일 부딪히고 상처받고,
결국 서로를 미워하게 됩니다.
“함께라서 두려운 게 없었는데,
함께라서 너무 힘들다”는
그들의 절규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어요.
누구나 이런생각 살면서
누군가를 떠올리며 한번쯤은
생각해 본 적 있으시죠?
하나의 몸을 가진 두 영혼이라는
설정 자체가 신선하면서도,
자아의 이중성이나
가족·친구 관계 속 갈등을
은유적으로 담고있어 좋았습니다.
“나는 나와 너무 다른 나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함께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억누르고 있지는 않을까?”
라는 질문을 조용히 던져주는 것 같아요.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가 더 멀리,
더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너무도 아름답고 진솔합니다.
아이와 함께 “너와 나는 어떻게 다를까?”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너무 좋고요,
서로 다른 가족, 친구, 연인,
혹은 자기 안의 여러 목소리와
화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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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erland_bandal
#킨더랜드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