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되는순간들#도서지원......📖살아가는 동안 끝내 전하지 못하는 진심들과한 번도 닿지 못할 진심들이 있다.시를 쓰는 순간은 바깥으로 비껴가는 우리들의 진심을 쓰는 일.그것은 나의 언어로가장 오래 말하고 싶은 이야기.........시는 항상 두어번 읽어봐야 이해가되고느껴지고 했던것 같아요.'시가되는순간들' 이책을 만나고 나니작가님들께서 시를 쓰는 마음이 어떠한지어떻게 쓰여지는지 알수 있겠더라고요.이렇게 시를 써 내기 까지많은 노력과 고뇌의 과정들이 있기에읽힐 때에도 오래 걸리는것이 시 인가 봅니다.그래서 시가 참 좋아요.솔직히 이해하기는 참 어렵지만 시집한권 읽고나면 그 어느때보다 마음이 가득차는것 같아요.이제야 작가님의 진심의 바깥을 읽었습니다.그때도 정말 감명깊게 읽었는데요, 이번 책을 읽으며많이 놀랐습니다.되게 세련되시고아픔이라고는 없을것 같은이미지의 젊은 작가님 이셨거든요.그런데 이책에서,아픈부분도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도섬세한 관찰력과공감적인 표현을 통해위로와 깨달음을 전달하며,삶의 소중함을 시적 언어로 승화시킨작가님을 뵈니더 친근한 느낌에 마음이 녹아지더라고요...,...사람사는게다 똑같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가님께 한걸음 더가까이 다가간 기분이 들었고요.앞으로도 이제야 작가님 책기다려 질것 같아요.@isamtoh#물방울서평단 을 통해 #샘터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