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도서지원....호러 소설은 처음이에요💦....제가 진짜 읽는 내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공간이 한정된 아파트보다 구조적으로 더 공간이 확보되는주택이어서 더 무서웠던거 같아요....10세 소년 히비노 쇼타는 불길한 예감을 미리 감지하는 능력을 지닌 채, 가족과 함께 나라현 안라시의 산속 흉가로 이사합니다. ..쇼타는 여동생 모모미와 함께 집에서 일어나는 검은 형체의 출몰, 가족의 빙의를 조사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려 합니다...어린아이라서 결정권 없다는 설정이 공포를 더 배가시키는것 같아요또한 가장 믿음직한 보호자들이 차례로 빙의되어 적으로 변모하는 과정이 서스펜스를 강화합니다.....클라이막스로 향하는 순간찾아온 반전이 살짝 풀었던 긴장감을 바짝 조여옵니다.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창밖으로 드리운 산 그림자, 복도 끝에 숨은 검은 형체, 목에서 흔들리는 '검고 긴 것' 등의 이미지가 집이라는 공간을 생존 게임의 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밤에 깜깜한쪽 창문을 못보겠어요💦...호러 소설을 안읽어 봐서이게 어느정도의매운맛인지 모르겠지만,저에게는 충분히 무서웠어요....육퇴후 엎드려서 책을 보는데흉가 읽다 자면 꿈도 꼭 무서운꿈을꾸더라고요😱....호러 소설 좋아하시면 만나보셔요!저에게는 진짜 오지고 지리게 무서웠다는거😅.....@happiness_jury@bookroad_story#책읽는쥬리 님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북로드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