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저는 사람을 볼때 눈을 굉장히 중요시 여겨요...눈은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요...눈동자는 사람을 속이지 않습니다.....마쓰우라 야타로의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이 책은, 저와 결이 같다고 느껴지느 책이었어요...... 잔잔한 목소리 조곤 조곤" 있잖아, " 하고 일상의 얘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데..그 이야기가 담백하고 진솔해 공감이 참 많이 되었어요......처음에 했던 눈 이야기는,이 책에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마음이란 갈고닦을 수 있고 그것은 자기 눈동자에 나타난다. 사람은 아름다워디기 위해 살아간다 사람은 눈동자를 갈고닦기 위해 살아간다'.....이 문장에 깊이 공감을 했거든요.....처음 책 제목을 보고...이별의 안녕은 덜 슬프게 최대한 작게 이야기 하자는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그게 맞았는지 틀렸는지는 비밀 이에요!🫠.....저자가 열살때 백화점 매점에서 스윽 훑어본 시집이 갖고싶어 차비를 대신해 있는돈을 다 털어 사고세정거장을 가도 조금도 힘들지 않았던,그책만 주머니에 있으면 어디라도 걸어갈수 있겠다고 생각했으며성인이 되어 생각해도 어린 내가 잘도 그런 물건을 샀구나 하고 감탄했던.<다카무라 고타로 시집> 이 저도 너무 읽고 싶어졌습니다.어떤 책이라도 읽으면 언제라도 나다움으로 되돌아 올수 있는 그런 책 한권쯤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것 같아요!.......이 책은 주옥같은 문장들이 너무 많았어요!.....🔖p37자기가 관계하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있어야 할텐데.........그런 배려 없는 태도가 손을 쓰는 방식에 드러나고 만다.나는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본다"라는말을 아주 좋아해서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그렇게 한다.무심코 타인이나 주변을 속일 수는 있어도 자신에게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무엇이든 손은 잘 알고 있다.....#구구의서재 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선정되어#북노마드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