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아니, 이 멸종에 관한 이책이 이렇게 재밌다고???다른 기후 변화 관련 책들과 비교해 확실히 차별점을 가지고 있기에 더 재밌게 몰입해서 후딱 읽었던것 같아요지구의 46억 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대멸종 사건과 생명의 진화를 다룹니다. 기후 변화의 현재 문제를 다루는 대부분의 책과 달리, 장기적인 지구 생태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어요또한 이책이 딱딱할수 있는 소재를 다루지만왜 이렇게 제 혼을 쏘옥 빼놨을까 생각해보니,과학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유머와 생명체의 시각을 활용한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인스토리텔링 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백상아리가 자신의 서사를 자기가 읊어요!!어떻게 귀가 솔깃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ㅋㅋ단순히 기후 변화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며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정말 유쾌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라 호다닥 읽어냈지만,새로운 시각과 경각심은 분명 느끼게 되었습니다.인류가 멸망하고 난 이후인 2150년을 배경으로 시작해요.거꾸로 옵니다!작가님은 다양한 생명체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기후위기와 인류의 책임을 통찰력있게 제시 합니다.이정모 작가님 특유의 유머가 있으세요~그 유머와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으로과학적 지식을 정말 기가막히게 전달 하시는 것 같아요!'찬란한 멸종'은 지구의 46억 년 역사를 거꾸로!탐구하며 멸종과 생명의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과학 교양서 입니다~ 띠지에 '소설보다 재미있고 다큐보다 감동적이다 ' 라고써 있었거든요?!저는 정말 너무 재밌게 읽었고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과학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것 같고요,10대 청소년들이 읽으면 더더욱 좋을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새로운 생명이 등장하면 누군가 그 자리를 비켜주어야 합니다.우리는 그것을 멸종 이라고 합니다.🔖지구 걱정은 말라.인간들 너희를 걱정해라.#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다산북스출판사 로부터#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