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용기 - 부족해서 아름다운 나에게
지나영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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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나영 선생님은 TV에서 강연하시는 모습을 뵈었고,
책은 처음 만나 보았습니다.

나를 위한 용기 라는 도서는,
《자기자비/자기수용/자기존중/자기돌봄 》
크게 이 네 꼭지로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우선!! 어렵지 않아서 정말 술술 읽혀요.
같은말도 어렵게 할수있고 쉽게 할수도 있잖아요!

이책은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야기 하고 있어서
나를 사랑하고 싶은 모든 연령대가 읽기 너무 좋은것 같아요.


나는 매우 잘났으며 능력이 뛰어나!
그러니 나는 사랑받아 마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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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합당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본인을 사랑하는사람 많을까 싶어요~~


저는 오히려 저한테 자기검열이 더 심하거든요ㅜㅜ
저런 기준으로보면 저는 저를 절대 사랑 못해요💦

우리가 자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결코 나 자신이 완벽하고 잘나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갖가지 부족한 모습까지 다해서
우리 모두는 가치 있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래요.


이 책은 중간중간 워크시트와 컬러링 명상 부분이 삽입되어있어 마치 챌린지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간에게 있어 최대 불행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

💡행복한 삶 = 기여하는 삶


여기서 의문이 들었거든요,
그럼 기여하지 않는사람은 불행해???
자신을희생하고 남을위해 사는게 행복이야???


오모, 저 생각하자마자 바로 나영작가님의 답이 뽝!

기여는 행위적 기여도 있지만 존재적 기여도 있대요.
아무것도 못하고 도움을 받고만 살아도 내가 존재함으로
인해 행복해하는 누군가가 있는것도 기여랍니다.

그래서 지금 바로 행복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세상에 행위적기여 (아주사소한 설거지 요리등등)
존재적기여(누군가의자식 배우자 등등)를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은 정말 거의 없으니까요^^

또한,

기여가 행복이 되는것은
자기수용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단계 입니다.

자기수용과 자기존중이 부족하면,
남을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데서 행복을 찾으려다 오히려
"나를 좋아하지 않는" 인간의 최대 불행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명상이 정말 좋았어요.
명상하면 자꾸 안드로메다로 가거나 졸거나🤣 하거든요ㅜㅜ

근데 나를위한용기의 명상에서는
명상후 확언하는 멘트까지 적혀있어 많이 따라해봤습니다.
정말 마음이 단단해지는것 같았어요!

이 책에서도 귀에 딱지가 앉을만큼 강조되는
자기사랑 이라는거.

사랑을하면 그사람에게 관심을두고
뭘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슨장점과 단점이있는지
면밀히 관찰도 하고 관심을 갖잖아요?

세상 제가 저를 잘 모르는 느낌??? 😊
어떤질문에도 한참 생각하고,뜸들이고.

그래서 정말 결심했어요.
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며 살아봐야겠다고요.

이책 완독하면 자기애가 뿜뿜 솟아나는 느낌??
행복하네요😍

연말 나를 위한 선물로 이책 만나보셔도 너무
좋은시간이 될 것 같아요!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통해 #특별한서재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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