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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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린치핀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과연 현재 나의 위치에서 꼭 필요한 사람인가?
내가 대체불가능한 존재인가?
너무 안일하게 꼭 해야만 하는
최소한의 것들만 하고 있진 않은가?
남들과다른 나만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가?


이책을 읽고나서 위의 질문들 외에도
수많은 질문들을 내게 했던것 같습니다.

수레바퀴를 고정하기위에 바퀴 중심축에 박아놓는
핀 한개. 이 핀을 린치핀 이라고 합니다.

나는 과연 린치핀 같은 존재인가에서 시작해
참 많은 생각들을 했던것 같습니다.

이책을 읽고 가장 좋았던건
나에대한 고찰을 해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벌써 24년이 끝나가고
마지막 한달만이 남았습니다.

작년에 유독 몸과마음이 바빠 올해는 나에게
안식년을 주자 마음먹고 시작한 해였거든요.

정말 충분히 쉬었고
쉬면서 책도 많이 읽고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대해 골똘히 생각해볼 기회는 없었던것 같아요.
부러 더 의도해서 쉬기만 한것도 있지만요🙂

나에대해서 생각을 하게되는 책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계발서 원래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하며 읽었는데요,

약간은 강성으로 저자가 의도한부분을
밀어부치는 느낌은 살짝 들긴하지만!

저는 이책을 읽음으로써 저를 충분히 돌아봤기에
저자의 의도가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매일 똑같이 주어진 틀안에서
주어진 임무만 딱 그만큼만 하며,
안전한 길만 가는 사람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처럼 읽는동안 뜨끔뜨끔 하실꺼고
자신을 고찰하고 동기부여 받으실수 있으실 거에요^^



P23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내뱉어라!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아라.
어느새 누구보다도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헤세드의서재 님께서 모집하신 서평단기회로
#필름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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