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에서 많이 보았던 인상 너무 좋으신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 으로기억 됩니다.늘 온화한 미소로 기가맥힌 상담을 해 주셨던 것 같아요,분노에 관한 책을 9년만에 출간하셨다기에읽어보고 싶었습니다.요즘 제가 분노,불안,증오 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봤거든요!?읽다보니 공통된 이야기들도 있고 흥미가 더생겨서 집중하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제가 인상 깊게 봤던 부분은 긍정적인 관계에서도 화는 생긴다는 것입니다.아무런 관계도 없는 상대에게는 감정이 생기지 않는대요.관계가 없으면 의무도 당연히 없고요.관계가 형성되면 친밀감이 생겨나고 그러면관계에 있어 새로운 의무와 권리가 마음에 형성 됩니다.가까운 사이가 된만큼 본인만의 권리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죠,또한 친밀한 정도에 따라 의무와 권리는 무한대로 커진다고 합니다.우리 인간은 사회속에서 많든 적든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잖아요,역으로 우리는 분노가 생길수 밖에 없는 위치라는 말입니다.요즘 뉴스에 나오는 묻지마폭행 부터운전대만 잡으면 분노를 드러내는 로드레이지,직장내 괴롭힘인 힘희롱 등 수많은 일상속 분노상황에서분노를 바람직하게 다루는 방법을 통해 다스릴 수도 있습니다.ㅡ분노를 다루는 바람직한 과정1.분노의 존재 인지2.분노의 정체 구체화3.화난 원인을 반드시 의미가 있을것으로 간주4.사회적분노는 상대와 파괴적 싸움을 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는게 아님5.원인을 찾아 교정후 상대와의 불완전교류를 교정6.분노의 교정은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탄생시킴위의 6가지 과정들의 도움을 받아 많은 영역의 사회발전에 건강한 분노가 기여할 수 있기를바라신다고 쓰셨어요.분노때문에 고통을 격거나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힘들어 하시는 분들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P219분노는 인간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감정이며 한순간도 작동을 멈춰서는 안 된다.분노의 첫번째 속성이 자기 보전이기 때문이다.#비전비엔피 #애플북스 를 통해#도서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