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앤서니브라운 고릴라 시리즈 너무 좋아해요~우리아이들 어릴때 알게되서 정말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고 또보고 했던 그림책이 대부분앤서니브라운 착이란 말입니다!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는,자, 잘 보셔야해요!반대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정확히말하면 반대의 반대에 대해서 말이죠~반대인듯 반대아닌듯 반대 아니지만 반대인듯이어지지만 끊어진듯 끊어져 보이지만 이어진듯하나이지만 여러개인듯 여러개 같지만 하나인듯!!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하고 있어요~굉장히 철학적인 사유를 해볼수도 있는 책이쥬!!이책은 뭐 아들 딸 상관없이 왜이렇게 좋아해요??저는 왜 계속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하는걸까요 ..아무래도 제가 ,고릴라.오랑우탄,원숭이 이런애들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많은 생각을 해 볼수 있었던 그림책 이었어요~!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시작과 끝이 대립되어 있는듯 하지만,시작해서 끝이나고,끝이났으니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많은 생각과 물음표를 던져주는 그림책 이었습니다!#웅진주니어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