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사람들은 읽는것이 기쁨인것을 모두가 알기에제목만으로도 훅 동질감을 느껴지는 것 같아요.반가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한편 한편 편성준 작가님께서 하는 말씀에공감이 참 많이 되었고,글을 무겁고 지루하게 쓰시기보다 위트있고 재미있게 쓰시는 편이라 너무 재미있게 잘 읽혔습니다.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타인에게 추천하거나선물하는 마음은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거에요.그 꽉차고 뜨거운 마음을.이책을 읽으면서도 추천주신책들이 빨리 읽고싶고궁금해져서 너무 마음이 많이 설레였습니다.《 책속에서 》ㅡ재미있는 책을 읽을 때는 페이지 줄어드는 게 아깝다. OTT가 아무리 재밌어도 책으로 읽는 즐거움을 100% 대체하진 못할 것이다. ㅡ어린이를 위해 샀다가 그 어린이에겐 다른 걸 선물하고 집으로 가져온 그림책들이 있다. 어린이가 어른의 스승이듯 그림책은 인생의 나침반일 때가 많다.ㅡ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내가 모르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것과 같다. 늦게라도 나를 찾아온 책들이 그저 고맙기만 하다.ㅡ겉모습이 수수하지만 마음은 진국인 사람이 있다. 책도 그렇다. 제목이 평범해도 눈 밝은 독자들은 늘 좋은 책을 알아본다.ㅡ글쓰기에 관한 책은 글쓰기뿐 아니라 인생을 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좋은 글을 쓰려면 솔직하고 성의가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채손독서평단 을 통해서 #몽스북출판사 로부터#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