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만 보고 장르를 느와르 정도로 예측했었습니다.웬지 양복에 피가 묻어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0인 프롤로그로 시작해 23편의 짧은 이야기들로구성되어 있습니다.완전 몰입해서 더 더 를 외칠때 즈음,딱 끊어 다음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아 갈증을 느끼며 읽었던것 같아요,그런데 완독을 하다보니 짧게 끊었지만한편 한편 자연스레 스며들어있어 전체적으로 봤을때완성도가 더 높아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긴 호흡일때 오히려 집중력이 흐려지곤 하는저에겐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아요!델피노델피노~~ 소설은 델피노 많이 들었습니다.김진성 작가님 책 역시 너무 몰입해서 한숨에 뚝딱읽었고요, 가독성까지 좋아 더 집중할수 있었습니다.아직도 우리사회에서 너무나 문제시 되고있는음주운전과 이단종교 약물남용 의 소재들을작가님만의 색깔로 너무 재밌게 잘 풀어주셨던것 같아요.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찜꽁했다가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채손독서평단 을 통해 #델피노출판사 로부터#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