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달리는 소년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4
팀 보울러 지음, 양혜진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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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처음 시작부터 지니가 신경쓰였습니다.

너무 딱하고 짠하고.

부모이기에,

부모가 있지만 없는것과도 같겠다 싶은 지니의
상황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표지에서 지니의 초점없는 텅빈 눈빛이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으로 이해되었어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미워할수 밖에 없고

미워하고 증오 하면서도
가족이기에 사랑할수 밖에 없는

지니의 마음이 너무도 이해되었습니다.

또한 레이섬교장 선생님과 파이드레이 같은 어른이
존재함에 너무 안심이되며 감사 했습니다.

나도 그런 어른이 될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니의 엄마도 아빠도
지니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행이었고
그들의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출발도
변화도 조금은 엿보고 싶었습니다.

세식구가 행복하기를 그 어느 누구보다 응원 합니다.

#다산북스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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