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무척이나 키우고 싶어하는 우리집 아이들.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아 허락을 못 해주고 있어요ㅜㅜ키니일기 첫장에 나오네요~처음에 멍디가 강아지 키우기를 고심했던 이유!딱 제마음과 같았어요 크크처음 만남부터 키니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는지키니와 멍디의 일상을 브이로그 보는듯한 시선으로쭈욱 펼쳐지는 만화와 실사진이 섞인 에세이 형식의 책이에요.이 책이 우리집에 도착한 순간,막내딸은 광분 했습니다 우아!!!!너무기여워!!!!!!!사실 저도 책 받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지의 키니 그림 때문에 심쿵했쥬!마치 우리가 키니를 양육하고 있는 간접양육 체험 같기도 했어요~아이들도 이렇게 강아지가 지내는걸 글로도 그림으로도처음 접했던 것 같습니다.반려견과의 동행을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표현해주셔서 너무 감동적 이었고요,글을쓰고 그림을 그리신 분이 키니를 직접 양육하신 분이라서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그림 너무 예쁘고 키니 너무 귀여워서 정말 소장각! 입니다.이가을 우리가족에게 예쁜추억이 하나 더 생긴 느낌이에요~강아지를 ,특히 갈색 푸들을 키우고 계신 보호자님 들은이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서#시월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