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간만에 마음을 토닥 토닥 해주는 잔잔한 소설을 읽은것 같습니다.더위가 조금 가고 한번씩 훅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맞으며 차분히 읽었습니다.2년전 이맘때 사고도 언급이 되어 그들을 다시한번 애도 할 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평소 에피톤프로젝트 가수의 노래를 즐겨듣는데,상엽과 주희의 사연 같이 느껴지는 노래도 소개되어 한참을 들었네요.우리 사는 이야기 같았어요모든 사연이 다.그래서 더 이소설이 좋다고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가을이 다가와 인사할때 따뜻한 커피 한잔과 읽으면 좋을것 같습니다.이가을,왁자지껄 심리상담소 로 마음챙김 해보세요♡..#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서랍의날씨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