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과학책을 좋아해서 만화로만 접하다가 좀더 수준과 깊이를 높여줘야 생각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과학사.요즘 역사책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 과학사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과학의 원리까지도 함께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다.그 전까지 어린이 과학 책을 보고 있어서 좀 더 수준과 깊이를 높여주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특히 요즘 핫 이슈인 AI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재밌게 풀어놓고 있다. 나도 관심이 많이 있던 터라, 나처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게 원리를 이해할 수가 있어서 꽤 흥미롭게 술술 읽어 나갔던 것 같다.과학에서 만날 수 있는 용어들을 쉽게 익히고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리즈인 것 같다. 아이들이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평소에도 뇌과학, 뇌교육으로 관심이 많이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뻔한 내용이 없다. 도입부 부터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한다.씹는 행위가 뇌 입장에서는 조깅하는 것과 같다는 것!!그래서 많은 건강프로에서도 씹기에.중요성을 언급한 적도 있다. 뇌에 좋은 음식, 성분 그리고 반대로 뇌의 나쁜 음식과 성분 자세하게 언급하고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저자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본 것 또한 함께 언급하고 있다. 여러 가지 레시피를 통해서 내일 좋은 음식들을 알려주고 있다.초반에 음식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만큼 먹는 식습관이 우리의 뇌 건강을 좌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었어도 건강한 뇌를 관리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이순신장군의 유명한 전쟁이나 업적만 알고 있었어요.난중일기를 읽고 이순신 장군의 가족을 사랑하는마음, 백성과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고 진심이었는지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려오기도 했어요.아이들과 영화의 명장면을 보며,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책을 통해서 이순신 장군의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마음,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 그리고 자신을 꾸준이 단련하고 훈련하는 자세까지 아이들에게 신나게 이야기했네요.그리고 아이들과 창작가무극 순신도 정말 재밌게 봐서 아이들이 이순신장군에 대한 호기심이 더 생긴것 같아요. 문화활동과 도서가 함께 할수 있다는 점에서 창작가무극과 같은 공연은 있다는게 참 좋더군요.무엇보다 그 나라안밖으로 혼잡한 시대에 빠짐없이 일기를 쓰셨다는 점에서 정말 큰 영웅이 틀림없네요. 이순신 장군을 다시한번 알게되는 책이라 생각이 들어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꼭 읽어야할 필독서라 이야기 하고 싶어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막내을 위해 읽어줬어요. 짜증이 너무 늘어서, 아이를 대하기 너무 힘들었거든요..문득 막내도 자신의 감정을 감당 못해 힘겨워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책을 같이 보면서 모든 감정을 인정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무엇보다도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해주니 좋았나봐요. 책을 통해 아이와 이렇게 마음을 나눌수 있어 좋았어요. 미취학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추천하고 싶어요. 감정이란, 누구나 똑같이 생기는 것이지만, 이책에서 가이드 한것 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표현한다면 참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