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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르켐 & 베버 : 사회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식인마을 19
김광기 지음 / 김영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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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3.1.23-24

-장소 : 집,버스

-전초전(혼자서 상상)

-- 사회학의 시발점과 종교와의 관계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정신은 누구나 아는.)

-- 뒤르켐의 자살론(이기, 이타, 아노미- 아노미가 강력하다.)

-- 사회학이라는 분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 개인중심에서 보이지 않는

    표상으로써 사회라는 분야, 그리고, 이들과의 관계성, 그리고 이면의 종교.

-- 사회라는 관점에서 고대, 중세, 근대,현대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특히, 근대에서 사회라는 개념(관념적,심리적, 물질적 ) 들이 어떻게 생성되었고,

    우리가 있는 사회에 대한 시사점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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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 3
혜경궁 홍씨 지음, 정병설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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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분 동안 페럼빌딩에서 정병설 교수님의 강의 내용이다.

 

()는 나의 생각이다.

 

1. 권력과 인간 - 한중록  ( 권력이라는 이해관계에서 인간이 어떻게 되는가를 바라봐야 하는가.)

- 혜경궁 홍씨가 쓴 '사도세자'에 대한 글이다. ( 우리의 선조인데 '씨'라는 말이 거슬린다.)

- 사도세자에 대한 부분은 널리 알려졌고 쟁점과 의문이 많음에 강연은 편하다고 한다.

- 6년동안 기획해서 만들고 50년 유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 너무 욕심 아닌가.)

- 시,소설이 아니고 실사임에 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고 말한다. (문학전집이데 부정하는가.)

- 관련으로 승정원일기,조선왕조실록,비변사실록 등이 있다.

- 영상으로 EBS 평생대학 31-36회에 있다. ( 덕분에 특템했다. 참 컨텐츠 무한하다.)

 

2. '사도세자'사건은 왜곡되었다!

- 교과서에는 사도세자의 죽음'보다는 혜경궁 궁궐 부분이 있다고 했다 ( 일종의 도피성)

- 일단 다음과 같이 의문을 한다. "영조가 사도세자를 왜 죽었나?"

-- 여기에는 '광증설', '당쟁희생설'이 있다고 한다. ( 소위 미친거냐 정치적인거냐)

--- 당쟁희생설은 한중록을 부정한다. 왜냐하면, 한중록에서 사도세자는 미쳤다고 한다.

--- 일부 학자의 오독이 통설로 가고 있다. '당쟁희생설'로.

---- '현륭원행장: 정조의 전기'를 근거로 이용하고 있다.

-- 이제 이것을 반문한다. 즉, 사도세자가 미쳤음을 증명한다.

---1. 영조실록에서 ..."..병이 생겨서 본성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 실록은 객관적이지 않다. ( 그럼, 해석을 칭찬은 낮추고 욕은 높이면 될 듯)

---2. 영조실록에서 ..."..병이 발작하면 내인과 환관을 죽었고.."

---- 한중록에서는 잘린 머리를 들고와서...; 학살 수준이라고 말한다..

---- 실록은 1건이라고 하나 다른 책은 100여명 수준이라고 한다.

 

3. 결론은 "당쟁희생설은 근거가 약하지만 광증설은 근거가 많다"

또한, 한중록은 '문학적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 여성권력자의 글

- 여성실기문학

- 역사의 이면

- 정치, 풍속, 여성사

가 있기 때문이다.

 

4.개인적 의견

개인적으로는 내가 학자가 아님에 사도세자가 미쳤든 아니든 중요하지는 않은 거 같다.

(물론, 지식인은 잘못된 역사는 고쳐야 할 의무가 있다. )

우리는 순수하게, 다양성 측면에서, 하나의 완성된 글로써, 감정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생생히 느껴보면 좋을 거 같다.

아니면, 현재의 권력과 그 당시의 권력, 미래의 권력이라는 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 고민해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이 방향이라면 푸코까지 연결시키면.)

아니면, 역사의 흐름에서 영정조시대의 의미, 조선시대에서의 의미, 그리고, 그 이후에 우리에게 미친 영향을 생각해봄직하다.

 

역시, 인간은 오묘한 동물인거 같다.

만약,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고  다른 우주를 만들고 지구로 돌아온다면 놀라서 자빠질 것이다.

머. 외계인은 믿지 않지만 인간보다 더 복잡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놀라서 자빠질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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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 & 하이데거 : 현상학, 철학의 위기를 돌파하라 지식인마을 21
박승억 지음 / 김영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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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3.1.21-22

- 장소 : 버스, 지하철, 처가집

- 기억나는 것들.

-- 후설이 하고자 했던 통합(지식의)과 철학의 부흥

( 느낌상 과학, 심리학이 뜨고 이에 철학이 해체되면서 위기설이..)

-- 하이데거와 후설간에 관계 (주제는 현상학이지만 관점이 틀림. 이성이나 실존이냐.)

(여기서 실존은 실존주의가 아니라고 해야 하이데거 님께 혼나지 않을 듯.)

-- 존재, 존재자, ..끊임없는 물음..존재라는 것에 대해 생각.

(지금까지 철학은 존재자였으며, 우리는 현존재를 통해서 존재를 자각해야 한다는.)

-- 시대적 흐름에 대한 이해 ( 이전의 모더니즘, 이후 포스트 모더니즘, 그리고, 현상학)

( 독일의 후설/하이데거에서 어떻게 프랑스 실존주의자들에게 변형되고 넘어갔는지.

-- 지향' , 엄밀성'(후설), 시간, 세계.

 

- 좀 더.

-- 존재와 시간, 존재와 무 한 번 보자 ( 실존주의자들은 뭘 말하고 싶은가)

-- 다시 한번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자 ( 물론 답은 다양하며, 존재란..)

-- 후설의 객관, 하이데거의 주관.

 

이런 느낌도 든다. 후설이 많은 것을 할려고 하여 시작에 그치지만, 하이데거는 현실을 인정하고,

주제를 좁여 가능한 부분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 것 아닌가. 결국, 사람들은 하이데거를 제대로 이해하던 말건 이후 담론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거 같다는..

 

e.g.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책상을 볼 때는 존재자로써 인식하지만 그 물건이 이후 그 자리에 없을 때 존재를 느끼게 되며,

책상의 다른 형태 (다리가 3개,2개인지.)이라도 그것을 책상이라고 생각한다.

 

e.g. 지향성

의식과 대상에 대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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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 데카르트 :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거인 지식인마을 10
박민아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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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3.18-19

- 장소 : 집, 버스

- 주요내용

-- 데카르트 중심 과학 ( 좌표, 물질, 회오리?)

-- 데카르트가 뉴턴에 미친 영향 ( 천체운동, 물질 구성, 빛에 대한 특성들)

-- 뉴턴의 생애 ( 고집이 쎈, 독고 다이 형식..)

-- 뉴턴의 정치 ( 화폐국, 왕립학회 등)

-- 프린키피아의 탄생 ( 헨리(헨리혜성 발견자), 라이프니치(빛, 미적분학))

-- 뉴턴의 법칙들( 관성, F=ma, 작용/반작용)

 

- 좀더.

-- 프린키피아( 3권까지 있는데, 그 당시의 모든 학자층에서의 동의, 위대함; 1666년.!)

-- 볼테르의 '영국서신'을 통한 객관적 사실들( 데카르트, 뉴턴에 대해)

 

르네상스에서 과학철학의 발전과 배경성립과정들.

아리스토텔레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케플러 (물론 중세의 연결은 이븐 루시드) 와

데카르트의 절대진리(프랑스- 실제 프랑스에 별로 있지 않음), 뉴턴의 실험정신( 무지개를 통해

백색광이 스펙트럼으로 구성된다는 발견과 데카르트의 과학의 문제점을 찾고, 관성에 대한 발견에서

수학적 정리까지.)

17c에서 과학의 중심은 역시 수학이라는 하나의 축이 상당하다는 것. ( 이후 러셀로도 이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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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 버클리 :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지식인마을 2
최훈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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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3.1.18-19

- 장소 : 집, 버스

- 기억나는 내용

-- 인식론에 대한 얘기들. 지식에 대한 얘기들. 그리고, 회의론, 경헙주의

-- 궁극의 지식에 대한 고민을 의심을 통해 가지만 뭔가 결론이 이상해져 가는.

-- ( 결국 결론이란 없다. 마지막까지 정신줄 놓지 말고 집중하라. )

-- 코기토 에르고 슘.

- 깊게.

-- '성찰'에 대해서 한 번 보고 싶다.

-- 정말 이 시대에에서 뭐가 거짓이고 진실인지 나도 한번 최대한 의심하여 진실을 찾아보는 것도.

--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돈 버느라 힘빼고 돈 쓰느라 힘빼고..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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