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서협찬 장 서는 날 (창작동요그림책)한초롱 글주세영 그림음악세계 출판사제 33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발표된 창작국악동요인 ‘장 서는 날’ 노래 그림책입니다. 안엔 어떤 그림들이 가득할까요? 시장보다는 마트를 더 많이 아는 아이들입니다. 시장에서는 볼거리와 재미가 많이 있죠. 그리고 오일장이란 행사같은 것도 있죠. 시장에 가본 적 있나요? 시장에선 무엇을 판매하나요? 오일장이 무엇일까요? 책을 보며 어떤 물건들을 판매하는지 자세히 보게 되고뒤엔 영상과 노래도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요. 우리나라의 관광형시장은 어디가 있는지도 지도로 나와있고뒤에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게 놀이식으로 되어있어요. 노래만 들으면 따분할 수도 있을텐데 뒤에 다양한 놀이가 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chae_seongmo #장서는날 #한초롱글 #주세영그림 #음악세계 @eumsebooks #창작동요그림책 #교과서수록곡 #노래그림책 #오일장 #시장 #유아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유아그림책
#서평 #도서협찬 봄의 왕국표지율 그림책 달그림 출판사엄마와 봄이는 괴물을 피해 도망쳐 어느 한 곳으로 숨게 되었어요. 그 곳엔 다른 사람들도 함께 있었지요. 겨울이란 아이도 함께요. 이곳을 무서워하는 봄이에게 엄마가 ‘이 곳은 성이고 넌 이 성의 공주야’ 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그 후로 겨울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봄이의 이 행복한 순간은 쭉 이어질까요? 표지에 보이는 보라색 꽃은 은방울꽃이에요. 은방울꽃의 꽃말은 ‘당신은 틀림없이 행복해질 거에요.’ 이래요. 땅속은 꽃이 시들어보여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괴물에게서 도망쳐온 엄마와 봄이는 이 곳이 어떤 존재였을까요? 여기에 머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봄이에게 겨울이는 어떤 친구였을까요? 뒷부분엔 어마어마한 반전이 있어요. 봄이의 행복은 한순간 공포로 바뀌었어요. 그 후 겨울이와 봄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겨울이와 봄이에게 희망이 찾아왔을까요? 이 책에선 어둠에서 벗어나려는 그 용기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그 어둠이란 사회문제를 보여줍니다. 가정폭력과 성범죄자, 갈 곳이 없는 사회적약자들..새로운 빛을 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요? 아이들은 겁나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곤 하죠. 비록 무겁고 좀 화나는 부분도 있지만..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안전에 대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달그림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봄의왕국 #표지율그림책 #달그림 @dalgrimm_pub #봄 #어둠 #사회문제 #안전 #행복 #희망 #그림책 #100세그림책
#서평 #도서협찬 떡볶이는 언제나 옳다정은정 글윤정미 그림노란상상 출판사옛날 학교앞에 보이던 떡볶기집.이 떡볶기집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전 맵찔이라 요즘 유행하는 엽떡 이런걸 잘 먹지 못해요. 제 최애 떡볶이는 학교 앞에서 팔던 달달한 떡볶이랍니다. 표지에서부터 노점상에 파는 떡볶이집이 보입니다. 그림을 보니 옛날에 먹던 컵떡볶이가 생각났습니다. 이 책에선 엄마인 순복과 아이인 은숙이의 가게의 생활도 보여지지만떡볶이의 유래와 밀떡볶이가 나오게 된 이유 등 평소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문득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설명도 함께 있어요. 읽으면서 그 이유도 알게 되니 ‘아~ 저땐 그랬구나’라며지식도 함께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잘 모를법한 연탄불과 노점상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아이들과 읽으며 같이 이야기도 해볼수 있을 것 같아요. 맨 뒤엔 떡볶이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이 책을 읽고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걱정을 달고 사는 성격에 늘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몰아가곤 했어요. 이 책을 받아 처음 필사내용이 걱정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이 책은 저에게 너무 와 닿아 필사하면서 다시 제 머릿속에 저장되었습니다. 한번 본다고 해서 한번 필사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쉽진 않지만걱정과 불안에 휩싸일때 필사한 내용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뭐라고 했었지? 일단 그 생각부터 하니 걱정과 불안은 저멀리 가있었어요. 이 책과 함께 스스로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이너북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평 #도서협찬 꽃이 피어나는 소년 자비스 글. 그림류수빈 옮김불광출판사머리에서 꽃이 피어나는 소년, 데이비드가 있어요. 데이비드를 보며 아이들과 선생님은 향기때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비드가 모자를 쓰고 왔어요. 머리에 꽃은 없고 나뭇가지만 있었기 때문이죠.데이비드는 다시 웃음을 돠찾을수 있을까요? 표지를 만지면 꽃들이 울퉁불퉁하게 나와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만지며 꽃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또 어떤 향기가 날지 상상도 해보구요.면지의 그림이 무엇일지 상상이 안되었어요. 그냥 마구잡이로 자른것 같은데 무엇인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물론 책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데이비드에게 꽃은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있던 것이 갑자기 사라지고 없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 물건이 없으면 내가 아닌걸까요? 나에게 저 친구처럼 든든한 친구가 있나요? 나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는 누구인가요? 새학기에 친구와 관련된 책으로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