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시 퐁퐁퐁 - 매실의 여행 길리그림 9
박수진 지음 / 길리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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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작고 초록색의 동그란 열매가 있어요.
이 열매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알기엔 생소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익숙한 열매,
매실이에요.

여러분은 매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는 매실 열매든 청이든 잘 먹지 않아 친근하진 않아요.
그래서 매실청 담그는 것도 말로만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담가보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요.

책 속에는 매실청 담그는 과정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의아한 점이 있었어요.
매실 꼭지는 왜 따야 하는걸까...?
꼭지를 따야 하는 건 쓴맛을 내서 그렇다고 해요.
담그는 법도 몰랐던 제가 이렇게 알아가는 것은 그림책 덕분이겠죠?

말로 설명만 하기에는 어려운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재미를 이끌고
이 열매가 어떤 열매인지, 어떤 효능을 주는지 알 수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아요.

90일동안 매실청이 완성되기까지의 기다림도 알게 되고,
‘아주 작은 것 조차도 쓸모있는 것’
이라는 것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실에 대해 알고 싶거나 매실청을 먹으시면,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매실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매시시퐁퐁퐁 #박수진글그림 #길리북스 @gilibooks
#매실 #매실청 #만드는과정 #기다림 #가치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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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 않아 감동이 있는 그림책 59
이현정 지음 / 걸음동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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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 슬프지 않아
🖌️ 이현정 글. 그림
📚 걸음동무 출판사

📌 눈물이 멈추지 않는 공룡과 늘 웃고 있는 두더지가 있었어요.
두더지는 공룡의 발소리에 놀라 땅 속으로 들어갔어요.
그 모습을 본 공룡은 슬퍼 눈물을 흘렸어요.
공룡과 두더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표지의 그림을 보면 공룡이 울고 있어요.
이 공룡은 대체 왜 우는 걸까요?
눈물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더지가 공룡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어요.
’공룡아, 울지마.‘
이 말을 들은 공룡은 어땠을까요?
이제 눈물을 멈출까요?

공룡은 두더지를 찾으러 땅 속으로 들어가요.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까요?

아이도 어른도 위로의 한마디에 덜컥 눈물이 나곤 해요.
공룡에게도 두더지의 한마디는 큰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요?
모두가 힘들게 살아간다. 나만 힘든 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나를 위안하지만, 그 힘듬의 무게는 각자 다른 것 같아요.

두더지의 그 한마디가 공룡보다도 저를 더 위로해주는 것 같아
책을 읽으면서도 위로가 되었네요.

‘두더지야, 고마워. 나에게도 위로가 되었어.’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슬프지않아 #이현정글그림 #걸음동무 @haesol2006
#슬픔 #눈물 #위로 #두려움 #친구 #용기 #우정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감동이있는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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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기다릴게
최은영 지음, 이수연 그림 / 꼬마이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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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 바다에서 기다릴게
🖌️ 최은영 글
🎨 이수연 그림
📚 꼬마이실 출판사

📌 작은 물방울이 톡! 떨어졌어요.
앞으로 이 물방울 앞에 어떤 여정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바다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기다리는 건 무엇일까요?

이 책은 작은 물방울에서 시작해요.
작은 물방울은 처음엔 마냥 신나서 웃으며 돌아다니죠.
하지만 시끄러운 도시와 쾌쾌한 냄새를 맡으며 힘들어해요.
그때 내린 비에 물방울은 다시 일어납니다.

우리의 삶에도 즐거움과 행복이 있으면,
언제나 슬픔과 고통, 아픔도 존재해요.
이러한 힘듬을 견디고 헤치고 이겨내며
지금의 우리로 있는 건 아닐까요?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나 스스로 해냈던
그런 어려움을 헤쳐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거에요.

지금 모든일이 힘들고 지칠 때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이 물방울처럼 할 수 있음을 느껴보세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바다에서기다릴게 #최은영글 #이수연그림
#꼬마이실 @eshil_book
#성장 #용기 #힘듬 #고난 #역경 #희망 #도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100세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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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최은영 지음, 이광익 그림 / 꼬마이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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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협찬
📖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 최은영 글
🎨 이광익 그림
📚 꼬마이실 출판사

📌 여러분은 부채에 대해 얼만큼 알고 있나요?

📍 부채란 무엇일까요?
부채는 언제 사용하나요?
표지의 부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부채 : 손으로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물건

저에게 부채란 ‘더운 날 흔들어 바람을 내는 물건‘ 이라고 생각했어요.
부채마다 이름이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어요.
그냥 다 부채인줄 알았거든요..

이 책을 본 후 저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무지식에 조금 부끄러웠어요.
각 부채마다 이름과 뜻이 있다는걸요.
더위를 날려주는 부채도 있지만,
해를 가려주는 것, 얼굴을 가리는 것, 아궁이에 불을 떼기 위한 것 등
꼭 더위를 식히는 것만 부채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뒷부분엔 부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부채에 대해서 수업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엔 부채 흔드는 것도 힘들다며 손선풍기를 사용하곤 하죠.
전 요새는 이런 부채들도 한번 갖고 싶더라구요.
손 선풍기는 고장나면 버려지지만 이런 부채는 끝까지 남잖아요.

올 여름 다 지나가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손선풍기보다 시원한 부채로 여름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한들한들바람친구부채 #최은영글 #이광익그림
#꼬마이실 @eshil_book

#부채 #부채의종류 #여러모양의부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그림책 #교육그림책 #정보전달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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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365 드로잉 - 하루 한 장 즐거운 그림 놀이!
김민경 글.그림 / 더디퍼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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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그’자도 모르는 정말 그림엔 똥손인 저에요...
무엇을 그려야할지도 모르고
어떤건지는 알아도 그걸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저에겐 너무나 어려웠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들도 그림엔 정말 소질이 없어요.

이 책은 하나하나 어떻게 그리는지 보여줘요.
선 그리기, 모양 그리기로 손을 풀어주고
그림 중 그리고 싶은것을 골라서 그리거나 순서대로 그려도 되요.
탈 것, 사람, 먹는 것, 건물 등등 어려워보이는 것도 꽤 있었어요.

덜컥 겁이 나는 저는 쉬운 것 위주로 그려보았는데..
순서대로 그리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따라서 그리기 좋아요.
이것을 하나하나 따라 그리면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에 자신감을 얻고 조금이라도 잘 그리고 싶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대한민국아이들이가장좋아하는365드로잉
#김민경글그림 #더디퍼런스 @thedifference_books
#하루한장즐거운그림놀이 #스케치북놀이
#그리기길잡이책 #그리기자신감키우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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