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달고 사는 성격에 늘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몰아가곤 했어요. 이 책을 받아 처음 필사내용이 걱정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이 책은 저에게 너무 와 닿아 필사하면서 다시 제 머릿속에 저장되었습니다. 한번 본다고 해서 한번 필사한다고 해서 바뀌는게 쉽진 않지만걱정과 불안에 휩싸일때 필사한 내용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뭐라고 했었지? 일단 그 생각부터 하니 걱정과 불안은 저멀리 가있었어요. 이 책과 함께 스스로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와 ‘이너북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