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에 비교해 이해하는 중학 한국사 세계사> 2권 리뷰
중세 말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시기는 역사 학습에서 많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구간입니다. 시대가 현대와 가까워질수록 남아 있는 기록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고, 반드시 알아야 할 사건과 인물 또한 많아지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개별 사건을 외우는 것보다, 복잡하게 얽힌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한 번에 비교해 이해하는 중학 한국사 세계사 2권>은 이러한 학습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해서 요모조모 챙겨 주는 책입니다🫶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자주 던지는 질문 중 하나는 “프랑스혁명이 일어났을 때, 우리나라는 뭐했어요?”라는 물음입니다.😅 세계사에서는 혁명과 산업화가 연이어 등장하는데, 한국사는 막연히 ‘조선 후기’로만 인식되다 보니 아이들 사고가 쉽게 멈추는 것이지요.
이 책은 같은 시기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연표로 나란히 제시하여, 학생들이 시대를 가로지르며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프랑스혁명과 조선 후기 사회 변화, 산업혁명과 실학의 등장 같은 연결 지점이 한눈에 정리됩니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각각 따로 알고 있는 것과, 두 역사를 넘나들며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전자가 지식의 축적이라면, 후자는 역사적 이해와 사고의 확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중학교 개정 역사 교과서를 집필한 저자의 오랜 수업 경험이 반영되어, 학생들이 실제로 어려워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 주고 설명 또한 매우 친절합니다. 풍부한 사진과 만화 삽화, 이야기식 서술을 통해 역사 공부를 ‘외워야 하는 과목’이 아닌 ‘이해하며 읽는 즐거움’으로 바꾸어 줍니다.
중세 말부터 근대까지의 복잡한 흐름을 처음부터 제대로 정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한번에 비교해 이해하는 중학 한국사 세계사>2권은 매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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