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요?> 리뷰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살고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정형화된 가족의 형태로 부모-자녀 3인 또는 4인 가족을 떠올리기 쉽지만 요즘은 그렇지만도 않아요. 싱글대디나 싱글맘, 손주를 양육하는 조손가정 등 수많은 가족들이 저마다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지요.이책의 주인공인 우주는 초등 1학년인데요. 엄마와 둘이 살다가, 어느 날 꽃가게 단골이던 ‘새아빠’가 엄마와 결혼하며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살게됩니다.그런데 우주는 “새아빠”를 “아빠”라고 부르는 것도 낯설고 꺼려졌고, 심지어 엄마와 새 아빠가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며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우주는 혼자서 “엄마를 되찾기 작전!”을 계획하며 심통부리기, 꾀병인 척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운동회가 열리고, 우주는 달리기 경주를 하다 넘어지게 되는데요. 그때 새아빠가 우주를 응원하며 곁에 있어주겠다고 하죠. 그순간 우주의 마음이 조금 열리기 시작합니다.<새로운 가족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요?> 는 "모습은 각기 달라도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모두가 가족"이라는 메세지를 1학년 우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어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어린이가 있다면 이 책과 함께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초1~3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새로운가족이생겼을때는어떻게해요?#자음과모음 #어린이책추천 #저학년책추천#아침독서 #가족 #서평단 #싱글맘 #싱글대디 #재혼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