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섬이에요
브루노 코엘료 지음, 윤단비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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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는 solitude와 loneliness를 구분한다고 해요. 우리 시에서도 "홀로움"이라는 표현이 있잖아요. 군중속에서의 고독을 느낄 때가 있듯이 혼자일 때의 충족감을 느낄 때도 있지요. 사람은 누구나 혼자가 되고 또 함께일 때도 있어요.

이 책은 만남, 이별, 그리고 기다림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귀엽고 직관적인 그림에 담고 있어요.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던 섬이 결국 누군가에게 다시 돌아오고 싶은 소중한 장소가 되었다는 엔딩은, 독자들에게는 나도 누군가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해주고 또, 한편으로는 관계를 지키고 회복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준답니다.

혼자 있지만 외롭지 않고
여럿이 있지만 휩쓸리지않는 내면의 단단함을
"나는 섬이에요"를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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