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말, 당당한 말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학교 고운 말 그림책
고정욱 지음, 김정은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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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종종 친구들이나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라서 난처해하더군요. 사실 특정 상황마다 내 생각과 의견을 흥분하지 않고, 감정에 치우치지않고 정확히 전달하는 건 어른들에게도 몹시 어려운 일이잖아요. 이제 세상에 난 지 몇 년밖에 되지않은 아이들에게 "네 생각을 똑바로 말해!"라고 다그치는 건 부모님들의 지나친 욕심일지도 몰라요.

그래서 우리는 연습을 해야해요. 친구가 미운말을 하면 "그렇게 말하면 내가 속상해", 친구가 사과를 했지만 내 마음이 아직 불편하면 "내게는 시간이 좀더 필요해" 솔직히 내 생각을 말해도 친구가 나를 미워하거나 세상이 거꾸로 뒤집히지 않는다는 걸, 아이들은 안전한 관계 속에서 연습할 수 있어야해요.

친구들과의 관계나 가족사이의 관계도 말 한마디에 감정이 격해지거나 갈등이 풀릴 수도 있어요. 우리는 자기 생각을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해요.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기술이에요.

고정욱 선생님의 <똑똑한 말, 당당한 말>을 읽고 나의 마음을 조금씩 정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해봐요. 소중한 관계를 아끼고 사랑하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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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 좋아?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그럴 때는 왜 그러냐고 다그치는 대신
그냥 잠깐 모르는 척해 주면 좋겠어요. 엄마도 아빠도 그럴 때 있잖아요.
언제나 기분이 좋을 수만은 없으니까요. 항상 마음을 설명할 수는 없으니까요.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가만히 말해 보아요.
“그냥 마음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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