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한국사 역사책을 참 좋아한다.
역사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책도 읽으면 좋을것 같아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역시 책이 오니 아이가 한걸음에 달려가 택배 아저씨로 부터 책을 받고 바로 그 자리서 읽기 시작했다.
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면 한국사까지 공부가 저절로 같이 되는것 같다.
이 책은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중 6번째 몽골 제국과 백년 전쟁에 관한 이야기로 13~15세기
역사를 담고 있다.
처음 역사를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세계 대제국을 건설한 나라가 많이 있다.
우선,그리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건설한 헬레니즘 제국을 떠올릴 수 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불과 10여 년 만에 그리스에서 시작해 북아프리카,서아시아 전 지역을 정복했다.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으로 그리스 문화와 동방 문화가 어우러진 헬레니즘 문화가 탄생했다.
알렉산드로스의 헬레니즘 제국 이후에는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였던 로마가 세계 대제국을 건설했다.
로마 제국은 유럽,소아시아,북아프리카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다스렸다.
그리스 문명을 이어받은 로마 제국은 문명을 더 발전시켜 서유럽 문화의 바탕을 이루었다.
다음으로 아라비아 반도에서 출발한 이슬람 공동체가 세계 대제국을 건설했다.
이슬람 공동체는 불과 년 만에 중앙아시아,서아시아,북아프리카,이베리아 반도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정복했다.
이슬람 공동체의 정복 전쟁은 이슬람교 전파하는성전이라는 목적이 매우 컸다.
13세기에는 몽골 제국이 세계 대제국을 건설했다.
몽골 제국은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러시아 남부에 이르는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다스렸다.
이 무렵 몽골군에 맞설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세계는 평화로울 수 있었다.
상인들은 동서양을 자유럽게 오가며 교역을 했다.
그래서 이때를 몽골의 평화 시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는 역사 이야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딱딱한 역사 속 정치,경제,사회,문화,제도,법 등을 알기 쉽게 그림과 사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역사에 나오는 중요한 인물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실감나게 서술하고 신화 설화,속담,지명의 유래
등을 역사적 사건과 연결한 명쾌한 서술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부터 한국사,동양사,서양사를 통째로 배우면 세계사를 좀 더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생각이 들었다.
읽기만 해도 술술 이해되는 이야기,그림,지도,연표,사진으로 배우는 입체적인 세계사로 어른도 처음
세계사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좋은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학창시절 한국사와 역사를 어렵게 외우고 시험보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그림도 연표도 잘 나와있어서 이해하기가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