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살던 고향이 농촌생활과 어촌생활을 동시에 할수 있는 곳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나는 바다에서 나오는 먹거리를 좋아하고 잘 먹는다.

바다는 많았지만 잘 다니지 않아서 인지 바다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은듯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이랑 함께 읽어 보았다.^^

 

 

 

 

지구는 표면 약 70%가 고체나 액체 상태의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대서양,인도양,태평양은 가장 넓고 큰 바다를 뜻하는 대양으로 불리며 주요 바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흔히 바다 하면,우리는 해안가로 넘실대며 부서지는 파도와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

파도타기 선수 등을 생각한다.

해류는 거대한 바닷물의 움직임이며 그 순환은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해류는 복학적인 현상의 결과이다. 바람이 주된 역활을 하며 물의 움직임을 주관한다.

지구의 자전에도 영향을 받아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그 방향이 달라진다.

수면에서부터 심해까지 바다 곳곳에는 생명체가 숨어 있다. 육지가 다양한 기후와 환경으로 자세히

구분되듯이 해저도 다양한 물리적,생태적 조건에 따라 자세히 구분된다.

바다 대부분은 우리가 사는 대기보다는 기온 변화가 덜하다. 다시 말해서 계절별 기온 차가 육지보다 적다는 뜻이다.

연중 가장 춥고 가장 더운 때의 기온 차이가 크게 없다.

그러나 우리가 해저로 내려갈수록 기온은 급격하게 내려간다. 수면을 통과하는 빛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더 많이 하강할수록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기온은 내려간다.

바다는 자연의 모든 요소를 적절하게 조화시키며 규칙적으로 순환한다. 대기와 육지와 어우러져서 생태계가 원활하도록

한다.

태양열을 받은 바닷물에서는 언제나 증발현상이 일어난다. 물이 수증기로 변하면 대기는 이 수분을 머금고 상승하고

냉각층은 이 상승 기류로 구름을 생성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돌아가는 순환은 생명체에 꼭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

신비로운 바닷속은 내가 모르는게 정말 많고 지구의 지리적 역사에 대해 새롭고 과학적인 정보와 낯선 생물들을

볼수가 있다. 무시무시한 상어는 바다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활을 담당한다고 한다.

이 처럼 신비한 바다를 보호하는 것이 인류의 미래에 꼭 필요한 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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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초등3학년이고 내년에 고학년에 올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학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만나고 부터 초등6학년까지 수학 걱정을 많이 덜 수 있게 되었다.

일단 두께부터 역시 수학사전답다.

아직까지 수학학원 하나 다니지 않는 우리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 단평도 늘 잘 받아온다.

나는 학교 다닐때 수포자 여서 수학이 두려운 과목인데 우리 아이는 미술은 싫어도 수학은 제일 재미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는 잘해주고 있지만 고학년 수학은 점점 어려워지니 아이가 수학을 싫어 할까봐

솔찍히 걱정이 된다.

이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이 책 한권이면 모든 수학의 기본은 알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매일매일 조금씩 수학 책을 읽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행복한 느낌이 든다. 그 만큼 이 책은 잘 만들어진것 같다.

수학학원 다니라고 하면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요즘 나도 고학년 수학책을 보고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

어릴적 배웠던 수학인데 어쩜 이리도 많이 까먹고 살았는지....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옛날 배웠던 수학을 다시 떠올려 문제집을 풀어보고 있다.

아이가 3학년 이다보니 3학년 수학을 열어보게 되었다.

3학년 부터는 연산의 기초가 다져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3학년 수학에서는 2학년에 비해 개념과 내용이 확장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다.

일단 3학년 수학을 보면 수와연산이 나오고

분수가 처음으로 나온다.

우리 아이가 제일 어려워하는 도형도 나오는데 1학기때 도형 밀기,뒤집지, 돌리기를 어렵게 배웠던게 생각이 난다.

측정에서는 시간 각도 길이 무게 들이가 나오고 있다.

규칙성과 확률과 통계도 마지막 단원으로 나오고 있다.

내가 설명해줄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 한권을 주고 아이보고 읽으라고 하면 아이가 개념도 익히고

지나간 부분은 다시금 펼쳐볼수 있어서 복습도 되고 예습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다.

아이가 지금 조금씩 선행을 나가고 있는데 이 책은 알기 쉽게 잘되어 있어서 참 든든한 책인듯 하다.

맞춤형 질문과 명쾌한 해법으로

초등수학 6년,단 한 권의 책으로 수학 이라는 과목을 포기 하지 않고 공부할수 있을것같다.

우리 아이도 수학 공부를 하다가 보면 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문제를 풀다가 아이가 물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질문 137개를

엄선하여 학년별,영역별,단원별,주제별로 찾기 쉽게 배치되어 있다.

이 책은 먼저 해당 학년에서 궁금한 부분을 찾아보고 잘 이해되지 않으면 전 단계의 개념을,확장된 내용이 궁금하면

다음 단계의 개념을 찾아서 자신에게 공부할수 있게 되어서 유익한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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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나는 낯가림이 심했던것 같다.

남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 하고 머리 속이 하얘지고 긴장도 많이 하고 나이가 40대가 넘었는데도

그렇다. 타고난 천성이 그런것인가?

아님 유독 나만 이렇게 걱정도 많고 낯가림이 심한건가? 혼자 고민도 많이 해보았다.

이 책은 낯가림 심한 개그맨의 우왕좌왕 사회 적응기 책 이다.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사람

사회 초년생인 사람

여전히 사회생활이 알쏭달쏭 애매한 사람

아직도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에게 전하는 일본 유명 개그맨의 와카바야시 마사야스의 위트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한 처방전 이야기 이다.

초등시절 와카바야시는 야구에 빠져 살았다고 한다. 그가 태어난 곳은 도쿄 쓰키지에는 마음껏 야구할 수 있는그라운드가

한곳밖에 없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느날 느닷없이 그 부지에서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눈 깜짝할 새에 콘크리트가 깔리더니

한가운데에 구멍이 난 엄청나게 큰 쇳덩이로 만든 공 모양의 오브제가 세워졌다.

그리고 열심히 야구 연습을 많이했다고 한다.

와카바야시는 학창 시절에 성적이 나빴다고 한다.

모르는 문제에 집착하는 것은 고사하고 지금 왜 내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나 의문에 빠져서 수업을 통 듣지 않았다.

말을 골라서 하자.

입이 화근이라고 지금껏 얼마나 화를 당했던가.

고등학교 시절 역사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해서 돌려주며 "b반은 평균 점수가 낮아!"라고 잔소리를 해대기에

"우리 반이랑 붙어서 이긴 것도 아니잖아요" 라고 입을 놀렸다가 출석부로 오른쪽 뺨을 얻어맞았다.

와카바야시는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는 녀석이었다.

말조심의 중요성을 1~2년 사이에 화를 당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직설적인 말을 부드럽게 바꾸는 작업에 공사를 가리지

않고 힘쓰고 있다고 한다.

나또한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정도에 차이로 낯가림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회인 이라면 이 책 읽으면 충분히 마음이 편해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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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고 있는 나는 남자는 울면안돼!하고 아들을 나무라곤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편하게 읽기에 좋은책인듯 하다.

 

 

 

 

 

 

라피는 반에서 제일 키가 작고 머리카락이 길고 밝은색 옷을 좋아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데굴데굴 구르고 던지고 소리를 지르며 놀았지만

라피는 시끄러운 소리나 거친 놀이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때로는 놀림을 당하기도 하지요.

그런던 어느날 조용한 곳을 찾던 라피는 페르난데스 선생님을 발견 했어요.

선생님은 뜨개질을 하고 계셨다.

라피는 선생님께 뜨개질하는 법을 배워서 매일 연습하곤 했어요.

털실 가게에 간 라피는 무지개 색깔로 아빠에게 목도리를 선물하기 위해 털실을 사서 침대에서도 화장실에서도 아침 식탁에서도

뜨개질을 하곤 했어요.

그런던 어느날 학교에서 엄청난 일이 생겼어요.

오도넬 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연극을 하겠다고 발표를 했어요.

라피는 연극에 망토가 필요 하다고 생각한뒤 망토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뒤 아이들은 라피를 놀리지 않아요.

라피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난 커서 디자이너가 될거야 하고

이 책을 읽다보니 남자아이 여자아이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진듯 하다.

그 동안 인형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인형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야 하고 말하곤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인정해 주는 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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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을 좋아했던 아이인데 요즘 역사 이야기에 푹 빠져서 과학책을 요즘 덜 보고 있어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우리 몸이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융합의 시대, 새로운 과학 책을 만나다!

신화부터 예술까지 두루두루 통하는 과학

많이 알면 알수록 더 즐길 수 있다!

배워서 남 주자!좋은 건 나누는 과학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엄청나게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구조도 아주 복잡하다.

대뇌,소뇌,숨뇌,간뇌,등 이름조차 외우기도 힘들정도다.

우리 뇌는 울퉁불퉁하고 주름이 자글자글한 게 꼭 호두 알멩이 처럼 생겼다.

뇌는 여러 부위로 나뉘어 있는데 부위마다 하는 일도 다 다르다. 대뇌는 가장 큰 뇌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가 얻는 정보들은 뇌 속에 저장된다.

하지만 뇌는 중요한 정보만 기억하고 만든다.

그래서 처음 본 전화번호나 한 달 전에 먹었던 점심 메뉴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자전거 타는 법이나 자기 이름,

이 닦기 등은 평생 기억하는 것이다.

어릴때는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가 더 어른스러워 보인다. 남자 아이의 뇌는 뒤쪽부터 발달하는 반면 여자아이의

뇌는 앞쪽부터 발달하지 때문이다. 뇌 뒤쪽은 주로 운동을 맡고 앞쪽은 생각을 맡고 있다.

그래서 보통 남자아이는 신체 능력이 먼저 발달하고 여자 아이는 언어와 생각 능력이 먼저 발달한다.

뇌 발달에는 배우고 익히는 일을 되풀이하여 뇌에 계속 자극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뇌가 계속 자극을 받는 쪽으로

발달하고 자극을 받지 못하는 쪽은 쪼그라들면서 잘 발달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자극을 주느냐에 따라 뇌가 어느 쪽으로 발달할지가 정해지는 것이다.

음악,미술 언어,과학 등 저마다 원하는 방향으로 뇌의 잠재력을 실현시켜야 한다.

걷거나 뛰거나 운동할때 물론 밥을 먹거나 웃을 때도 우리 몸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져 깁스를 하거나 쥐가 나서 꼼짝도 못했던 적이 있다.

이렇듯 우리 몸은 뼈와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움직일 수가 없다.

우리의 몸은 놀라운 비밀로 가득 차 있다. 가만히 있어도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이나 뛰고 우리 눈은

약 100만 가지 색깔을 구분할 수도 있고 우리 몸의 혈관을 모두 이으면 무려 1000킬로 미터나 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참으로 신기하고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부분은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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