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지켜야 할 법들이 진짜 많다.

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 편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것같다.

흔히 법이라고 하면 뉴스에 나올 법한 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법은 의외로 우리 생활 주변에 아주 가까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법은 사람과 사람 간의 약속이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다른 친구들과 사람들에게

지켜야 할 약속이 바로 법이다.

학교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우리 반 반장 선거를 할때도,시험을 볼 때도,학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릴때도

모두 법률들이 존재하고 있다.

형법 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죄 중 하나가 바로 '절도죄'이다. 절도죄란? 남의 재물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남에게서 가져와 자신의 것으로 두는 것을 말한다.

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결코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말하는 양심의 문제가 바로 여기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법으로 규율하지 않더라도 사회 구성원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는 것들,그런 양심들이 모여 도덕 이라는 거대한 규정을 만들게 된다.

도덕은 법처럼 강제성은 없다. 도덕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형벌을 주거나 감옥에 가두거나 할 수 없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덕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키려 노력한다.

옛날에는 법 없이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법을 몰라도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법을 알아야 서로에게 피해를 주거나 받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법은 어렵고,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지식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은 이로네와 온정이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적용하는 법률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법률 공부,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법공부를 할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어른인 네가 봐도 쉽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나 또한 쉽게 재미있게 책을 읽어보았던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변호사 선생님이 어린이들을 위하여 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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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선사시대부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까지 한반도 땅에는 어떤일이 있었을까?

우리나라 사람이면 당연히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역사는 5천년이나 된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동굴에서 비바람을 피하고 사냥과 채집으로

먹을거리를 해결하며 아주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러다 약 1만년 전부터 한곳에 정착해 농사를 짓는 신석기 시대를 열게 되었다.

기원전 2333년 청동기 시대가 시작될 무렵 우리 역사 속 첫 나라인 고조선이 세워졌다.

곰에서 사람이 된 웅녀와 하늘에서 내려온 황웅이 결혼하여 낳은 아이 즉 단군이 세운 나라였다.

고조선 사람들은 대부분 삼베옷을 입었고 신분이 높고 부유한 사람들은 비단옷이나 가죽옷을 입고 가죽신도

신었다.

집을 만들 땐 땅을 약간 파고 굵은 나무로 기둥을 세운다음 서까래를 올리고 짚으로 지붕을 덮었다.

난방을 위해 집 한쪽에는 쪽구들을 놓았다.

추울때 쪽구들이 있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그리고 가족들이 바닥에서 그릇을 늘어놓고 밥을 먹었다.

음식을 나무로 만든 그릇이나 토기에 담아 먹었다.

잡곡밥,소금에 절인 하얀김치 산나물 고등어구이 홍합등을 짐승뼈로 만든 숟가락으로 먹었다.

고조선이후 우리 역사는 작은 나라들이 연합한 연맹 왕국의 시대로 이어졌다.

연맹 왕국 가운데 고구려,백제,신라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이 세 나라는 삼국 시대를 열며 치열하게 경쟁을 벌여가며 땅을 뺏고 뺏었다.

이런 삼국 시대는 약 700년 동안 계속되다가 신라가 두 나라를 무너뜨리고 통일하면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한국사 뛰어넘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를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책인듯하다.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만화로 보는 역사,유물로 보는 역사,세계 사건 속

우리 역사 등을 즐겁게 배울수 있게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우리 아이가 여러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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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 나두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우리집 남자들은 정말 야구를 많이 좋아한다.

휴일이면 어김없이 아이아빠랑 아이는 운동장으로 야구및 축구하러 나간다.

그래서 아이가 이 책을 재미있게 여러번 반복해서 본다.

스포츠의 놀라운 세계,과학으로 만나라!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를 논할 때 이승엽과 김태균을 빼놓을 수 없다. 체격도 타격 자세도

다른 두 선수,그런데 두 슬러거가 가장 차이를 보이는 것은 바로 스위트 스폿이다.

스위트 스폿은 공이 맞았을때 가장 잘 날아가는 배트의 최적점으로 타자의 시선에서는 공을

가장 멀리 보낼 수 있는 가격 위치를 말한다.

다시말해 두 선수 모두 장타자이지만 이용하는 배트의 부분은 서로 다르다는 얘기다.

먼저 이승엽은 배트 끝 쪽에 집중한다. 일종의 원심력을 이용해야 된다는 거다.

자신만의 스위트 스폿을 찾아낸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자신만의 타격을 만들어냈다는

이야기이다. 이승엽과 김태균이 아시아의 홈런왕과 꿈의 4할 타자를 향해 성공적으로 달려갈수 있는 원동력이다.

교과서 점프 김연아, 뭐가 다를까?

김연아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그만큼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중에 한명이다.

김연아의 두 번째 올림픽 무대인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김연아 본인도, 지켜보는 피겨 팬들도

연기 직후 김연아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금메달은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당사자인 김연아는 담담한 미소로 결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세계 피겨계는 비난을 쏟아냈고, 소트니코바 대신 김연아를 피겨 여왕으로 받아들였다.

세계가 인정한 피겨 스타, 김연아 비결은 무엇일까?

탁월한 신체 조건,풍부한 표현력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안정된 스케이팅 기술, 특히 정확한 점프를

꼽지 않을수 없다.

2010년 벤크바 동계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피겨 여왕 자리에 올랐다.

피겨 황무지 대한민국에서 나온 이 놀랄만한 성공의 비결은 간단명료했다.

기.본.에.충.실.할.것. 이것이 미국의 피겨 스타 해밀턴이 김연아의 점프를 콕 짚어 교과서 점프라고 표현한

이유였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인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스포츠와 과학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던듯 하다.이 책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토대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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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순신을 생각하면 제일먼저 거북선을 떠올리게 된다.

그를 생각하면 나라를 지킨 훌륭한 영웅으로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을 보더라도 이순신 장군이 얼마나 훌륭한지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소년 이순신,청년 이순신 어른 이순신은 언제나 무장이 되기를 꿈꿔왔다. 그래서 무장이 되기 위해

할일과 무장이 가져야 할 자세를 끊임없이 익혀 나갔다.

자신만의 꿈을 일기 위해 배움에 도전한 것이다.

이순신은 이에 대한 가르침을 주변 사람과 책으로부터 얻었다.

엄하지만 따뜻한 어머니로부터는 나라와 백성을 책임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

역사와 병법을 다룬 다양한 책을 읽은 이순신은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상상 속에서 그들과 대화하며 지혜를 얻었다.

그가 남긴 난중일기에서는 책을 읽는 장수 이순신의 모습을 자주 보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조차

본받을 만한 누군가를 찾고 그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자 했던 이순신의 노력을 볼수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훌륭한 영웅 뒤에는 훌륭한 어머님과 항상 책을 가까이 했던

모습들을 발견한다.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가 본받을 만한 점이다.

이순신은 항상 승리하는 위대한 영웅만은 아니였다.

때로는 울고,분노하고,고통스러워하며,고독을 느끼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이순신 하면 떠오르는 것이 거북선이 이다.

이순신이 거북선을 창조했고 이 배는 나무판자를 배 위에 덮었는데,그 모양이 활처럼 가운데가 높았고 점차 낮아져서

거북이와 같았다.

싸우는 군사와 노 젓는 군사가 모두 배 안에 들어가서 활동했다. 전후좌우에 화포를 많이 실었다.

마음대로 이리저리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배를 짜는 북과 같았다고 한다.

거북선은 배앞에는 용의 머리를 붙여 놓고 그 입에서 대포를 쏠수 있게 했고 등에는 쇠못을 꽂아 두었다.

또 안에서는 쉽게 밖을 내다볼 수 있지만,밖에서는 안을 들여다볼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수백 척의 적선 속으로 들어가 대포를 쏠 수가 있었다고 한다.

평범하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 낸 그의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이순신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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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편하게 살아가고 있는건 과학자들의 발명품 때문에 편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 에디슨과 포드가 아닐까 싶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과학과 관련되지 않은것은 찾기가 힘들다.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는데 과학은 많은 영향을 끼친다.

조용하던 세상은 호기심이 많은 두 소년,토머스 에디슨과 헨리 포드 때문에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어렸을때 토머스 에디슨은 사고뭉치였다. 늘 그놈의 실험이 문제였다.

에디슨은 어떤 일이 왜 그렇게 일어나는지 꼭 알아야 했다.

무엇보다도 에디슨의 호기심을 끈 것은 바로 전기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데도 흐르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고 찌지직거리다 펑하고 터지기도 하는 에너지 말이다.

헨리 포드는 에디슨보다 16년 뒤에 태어났다. 포드 역시 말썽꾸러기였다.

집에서 하라는 일은 하지 않고 실험만 했다. 포드 역시 어떤 일이 왜 그렇게 일어나는지 꼭 알아야 했다.

포드는 태엽 장난감들에 호기심을 느꼈다. 심심하면 여동생의 장난감을 분해했지만 한 번도 원래대로 되돌리지는

못했다.

무엇보다도 포드의 관심을 끈 것은 바로 엔진이었다.

에디슨은 사람들이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깃불을 발명하는 일에 푹 빠져 있었다.

수없이 설계를 뜯어고친 끝에 마침내 밤새도록 빛을 내는 백열전구를 발명해 냈다.

포드는 자기 손으로 차량을 만들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다. 그래서 엔진을 만드는 공장에 들어갔다.

어느 날,영국에서 들어온 최신 엔진을 수리했다.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해 얻는 4행정 기관이었다.

포드가 자동차 설계에 고민을 거듭하는 동안,에디슨은 100가지가 넘는 발명품의 특허를 얻었다.

포드는 이제 더 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에디슨의 비결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말겠다고 생각했다.

포드는 에디슨이 주빈으로 참석하는 만찬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유창한 말솜씨를 발휘해서

그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에디슨은 포드를 보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세요!라고 말을했다.

그말에 용기를 얻은 포드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갔다.

포기하지 않고 게속 밀고 나가자 세상은 조금씩 흥미롭게 변해갔다. 이 모든 일은 호기심이 많은 에디슨과 포드 덕분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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