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랄때 참 행복하게 자랐으면 항상 마음속으로 빌고 바란다.
나를 믿고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아이~
생각은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데 현재 내 마음은 아이가 학교에 다니다 보니 공부를 좀 더 잘했으면
좋겠고 나중에 안정적인 일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한테 놀고 있으면
잔소리도 하게 된다.
이 책은 중국 대륙 천만 부모들이 필독서를 집필한 교육심리학자 장빙이 짚어주는
"복잡한 아이들 심리의 모든 것"이다.

깊고 높고 맑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가이드북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느낀다.
분명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인데 하루가 다르게 멀게만 느껴지고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고 속을 썩일 때는 먼저 엄마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좋은 엄마야말로 아이에게는 최고의 스승이자 심리치료사다.
아이의 심리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엄마라면 먼저 아이의 내면세계로 들어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애야 한다.
지나친 사랑이 나약한 아이를 만든다.
이 부분의 글을 읽고 사실 나는 마음이 좀 찔린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위험한 일은 절대 못하게 했으며 지금도 나는 그런 성향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아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하면서 아이가 자유롭게 할 수있는 일들을 내가 엄마라는 이유로 못하게 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든다.ㅠ
익애란 과도한 사랑을 의미하는데 필요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 아이들에게도 익애증후군이 나타난다.
부족한 사랑만큼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넘치는 사랑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적당한 사랑이다.
익애증후군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아동 질병이다. 아이를 하나만 낳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집안의
모든 어른들이 아이 하나에 엄청난 사랑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지나친 사랑을 받다 보면 아이의 심리는 포화 상태에 이르고 익애증후군에 걸리고 만다.
아이를 올바로 사랑할 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웃어주고 더 자주 안아줄 것이다.
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를 외갓집에 보내지도 않을 것이고 화가 난다고 마구 소리 지르지 않을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혼낸 뒤 자책감에 빠진다. 아이를 보며 늘 한숨을 쉬는 부모들도 있다.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부모라면 자신이 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것을 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랑에는 이해와 존중 책임과 배려의 요소가 포함된다.
자녀 교육은 사랑을 전달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많이 웃어주고 자주 안아주고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아이가 즐겁고 부모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면 자녀 교육은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다.
여러권의 육아서를 읽어 보았지만 중국의 저자가 쓴 육아서는 처음인듯 하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가 잘 못하는 경우보다는 부모의 육아로 인해서 아이가 부모를 힘들게 하는 경우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심리학 지식을 모아 효과적인 자녀 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