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 읽을때 만큼 흐뭇한 경우도 없을듯하다.ㅎㅎ

우리 아이도 책 읽는것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은 사실 영어 수학에 밀려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한다.

그래서 주말에 많이 읽는편이다.

우리 아이한테 책 곁표지만 보여주고 누구일까?맞춰보라고 문제를 냈더니

정약용과 에디슨 이라고 금방 말을 했다.

그만큼 정약용과 에디슨은 동서양의 대표적인 책 많이 읽은 위인들이다.

 

 

책에 미쳐 버린 독서 짝꿍

이 책의 주인공 귀농이와 토머스는 책과 전쟁을 하듯이 독서에 푹 빠졌다.

두 소년은 태어난 곳과 시대는 다르지만 어릴 적 책 속에 풍덩 빠져 버렸기에 시대를 초월하여

독서 짝꿍으로 짝지었다.

귀농이 (정약용) 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와 한 달여 만에 태어나 지은 이름이다.

귀농이는 머리에 부스럼이 난 보통의 개구쟁이지만 네 살 때부터 천자문 공부를 시작하였다.

훗날 정약용은 정조 임금의 명을 받아 한강을 건너기 위해 다리를 놓는다.

정약용은 어려서 천연두를 앓고 곱게 나았지만 눈썹 주위에 흉터가 남아 마치 눈썹이 세 개인 것처럼 보인다.

훗날 아버지가 귀농이 어린 시절 지은 시를 모아 시집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 제목이 삼미자집 이다.

곱슬머리 소년 토머스는 질문 대장이다. 궁금한 것을 못참고 호기심이 많다.

토머스는 병을 앓아 귀가 잘 안들리게 된다.

하지만 훗날 발명 연구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한다.

누군가 연구를 하는데 귀가 안 들려 불편하지 않는냐? 하고 물었을 때 토머스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연구를 할 때 주변의 잡음이 들리지 않아 몰두할 수 있었다.

청각 장애는 오히려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나는 이부분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을걸 깨달았다.

나 같으면 안들린다고 불평불만 했을텐데 저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참 부러운 위인이다.

정약용은 집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

이는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은 아버지 정재원의 가르침이기도 하다.

정약용은 이처럼 어려서부터 책을 친구로 삼아서 열심히 읽었다.

토마스는 선생님도 친구들도 토머스를 꼴찌 아이라고 놀려 댔지만 단 한사람 어머니는 토머스에게 눈을 맞추고

칭찬해 주었다.

어머니는 토마스의 숨은 재능을 알고 있었고 생각이 모자라는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아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재능을 키워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토머스 어머니는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었다. 나 같으면 혼내고 했을텐데 저렇게 믿어주는 엄마가 있어서 훌륭한 인물이

되지 않았나 싶다.

나도 우리 아이한테 현명한 부모 아이를 믿어주는 부모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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